'드래프트 미지명→육성선수→골든글러브' LG 신민재, 통합우승 이끌고 첫 황금 장갑

진병두 2025. 12. 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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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민재가 육성선수 신화를 완성했다.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하고 육성선수로 시작한 신민재는 올 시즌 타율 0.313, 61타점, 87득점, 15도루, OPS 0.777을 기록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맹타를 휘두르며 LG 통합우승을 이끌었고, K-베이스볼 시리즈 대표팀 2루수로도 발탁됐다.

신민재는 "통합우승에 골든글러브까지 받아 행복하게 마무리한다"며 "성장시켜준 코치님들과 염경엽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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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 수상 소감 말하는 신민재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LG 신민재가 육성선수 신화를 완성했다.

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2루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316표 중 282표(89.2%)를 얻어 박민우(NC·25표), 류지혁(삼성·5표)을 압도했다.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하고 육성선수로 시작한 신민재는 올 시즌 타율 0.313, 61타점, 87득점, 15도루, OPS 0.777을 기록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맹타를 휘두르며 LG 통합우승을 이끌었고, K-베이스볼 시리즈 대표팀 2루수로도 발탁됐다.

신민재는 "통합우승에 골든글러브까지 받아 행복하게 마무리한다"며 "성장시켜준 코치님들과 염경엽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울먹이며 "두 아이의 엄마이기 전에 한 여자로서 희생해준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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