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앞에 ‘조선 곰돌이’가 뜬다

장주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emiangel@mk.co.kr) 2025. 12. 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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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조선 부산, 캐릭터 ‘조곰이’ 미디어아트 선봬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고객 인증샷 이벤트 진행

조선의 곰돌이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의 밤을 빛낸다.

곰돌이가 활약(?)할 공간은 그랜드 조선 부산이 호텔 벽면에 조성한 초대형 미디어 전광판 그랜드 조선 미디어를 통해서다. 그랜드 조선의 새로운 캐릭터 ‘조곰이’를 이 미디어 전광판을 통해 3D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영상은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에 맞춰 지난 29일부터 새롭게 선보였다. 무엇보다 여러 면에서 최초의 의미까지 담고 있다.

사진 = 조선호텔 앤 리조트
지난 6월, 비수도권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된 해운대구에서 선보인다는 점을 비롯해 해당 문화 가로 조성 사업 ‘해운대스퀘어’의 첫 미디어 시설인 그랜드 조선 미디어가 그 대상이라는 점, 마지막으로 그랜드 조선 부산의 자체 콘텐츠를 담은 첫 미디어아트 영상이라는 점 등이다.

‘조곰이와 포포의 겨울 이야기’라는 제목의 이 영상 속 ‘조곰이’는 그랜드 조선의 ‘조(Josun)’와 해운대 바다의 조류를 뜻하는 ‘조(潮)’의 의미를 담은 곰돌이 캐릭터로, 호기심이 많고 천진난만한 성격을 지녀 호텔을 찾은 손님들에게 따뜻한 눈빛과 친근한 매력을 전한다.

조곰이와 함께 등장하는 서브 캐릭터 ‘포포(Poffo)’는 해운대에 내린 첫눈을 뭉쳐 만든 눈사람으로 ‘폭’ 튀어나온다는 의미를 담은 익살스러운 캐릭터다. 특유의 장난기로 옆에서 조곰이를 놀리기도 하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도 따뜻하며 조곰이와 함께 호텔 마스코트의 역할을 한다.

조곰이와 포포의 역동적인 모습과 연말 홀리데이 시즌 무드를 가득 담은 이번 영상은 가로 25m, 세로 31m의 압도적 규모의 곡선 미디어 전광판을 활용, 3D 아나모픽 기술(Anamorphic, 착시를 통해 입체감을 극대화하는 기법)로 제작돼 생생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사진 = 조선호텔 앤 리조트
조곰이가 고객들에게 건네는 선물 상자가 마치 화면 밖으로 튀어나올 듯한 생동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이번 미디어아트 영상 공개를 기념하며 ‘조곰이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조곰이 영상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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