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태훈 '나는 될 놈'…"지금 홀에만 집중하겠다" [PGA 큐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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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TPC 소그래스의 다이 밸리 코스와 소그래스 컨트리클럽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큐스쿨(Q-스쿨) 파이널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2025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PGA 투어 Q-스쿨 최종전으로 직행하는 옥태훈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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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TPC 소그래스의 다이 밸리 코스와 소그래스 컨트리클럽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큐스쿨(Q-스쿨) 파이널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2025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PGA 투어 Q-스쿨 최종전으로 직행하는 옥태훈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옥태훈은 KPGA와 인터뷰에서 "미국 무대는 국내 투어와 다른 차원의 무대라고 생각한다"며 "체력적인 요소를 비롯해 기술적인 부분을 전체적으로 다듬었다. 특히 퍼트와 아이언 샷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시즌이 끝난 후 집중한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옥태훈은 "시차 적응과 코스 확인을 위해 일찍 출국했다. 최소 2회 정도 대회 코스를 돌면서 연습하고, 코스 매니지먼트를 섬세하게 수립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트레이너, 퍼트 코치, 전문 캐디와 팀을 이뤄서 미국에 왔다"고 밝힌 옥태훈은 "최상의 팀워크를 통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옥태훈은 "심리적인 부담감을 이겨내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큰 대회일수록 부담감은 커지기 때문이다. 올 시즌 '나는 될 놈'이라는 체면을 걸고 경기했다.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자신감을 잃지 않으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옥태훈은 "야디지북을 볼 때는 플레이가 끝난 홀에 'X자' 표시를 했다. 아쉬운 결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후회하지 않고 그것이 경기 전체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고 싶지 않았다"며 "지금 서 있는 홀에만 집중하기 위함이었다. 돌이켜보면 큰 도움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도 당연히 적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옥태훈은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한결 같은 응원 덕분에 올 시즌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팬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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