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62세 돌싱' 황신혜, 3혼에 입 열었다…"딸은 원해, ♥남친과 동거는 할 것" ('돌싱포맨')

태유나 2025. 12. 1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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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가 3번째 결혼은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황신혜는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없다고 못 박았다.

황신혜 결혼을 두고 '돌싱포맨' 멤버들의 의견도 엇갈렸다.

한편, 황신혜는 패션업체 대표의 자제와 1987년 첫 결혼 하며 연예계에서 은퇴했으나 9개월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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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텐아시아DB

황신혜가 3번째 결혼은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황신혜, 윤다훈, 유튜버 미미미누가 출연했다.

이날 황신혜는 딸 이진이에게 '연애' 잔소리를 듣고 있다는 말했다. 그는 "딸이 '엄마, 지금도 너무 예쁘다. 연애 좀 하라'고 한다. 내가 연애하는 게 딸 마음도 편하다고 하더라. 자기가 내 남자친구 감을 알아보고 다닌다"고 밝혔다.


그러나 황신혜는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없다고 못 박았다. 그는 "아무리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도 결혼은 절대 안 한다. 동거는 해도"라고 말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친구들이 날 너무 부러워한다"고 했다.

황신혜는 이성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한다며 "나한테 선입견이 있지 않나. 차갑고 어려울 것 같은 느낌 때문에"라고 털어놨다.

황신혜 결혼을 두고 '돌싱포맨' 멤버들의 의견도 엇갈렸다. 김준호와 탁재훈은 "결혼하지 말아야 한다.  자유롭게 사는 게 낫다", "결혼과 죽음은 끝까지 미루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이상민, 임원희는 "사랑에 또다시 도전해야 한다", "좋은 분을 만나 우리에게 본보기가 되어달라"고 응원했다.

한편, 황신혜는 패션업체 대표의 자제와 1987년 첫 결혼 하며 연예계에서 은퇴했으나 9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1998년 중견 재벌 2세와 재혼, 그다음 해 딸 이진이를 낳은 후 2005년 두 번째 결혼생활을 정리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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