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수 보강 위해 ‘거대한’ 발걸음 필요” 보라스, 벨린저 관심 보인 팀으로 SF 언급...이정후 결국 우익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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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정후를 대신할 새로운 중견수를 원하고 있다.
이어 "나는 파이브 툴 선수를 피하는(Dodges) 팀은 만나보지 못했다. 중견수를 채우기 위해 필요한 것은 거대한(Giant) 발걸음이다. 그 발걸음은 플레이오프로 향할 것"이라며 LA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이어 언급했다.
지난 시즌 좌익수 엘리엇 라모스, 중견수 이정후, 우익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로 시즌을 시작한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도중 야스트렘스키를 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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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정후를 대신할 새로운 중견수를 원하고 있다. 시장 동향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진행된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에서 현지 언론을 만났다.
매년 윈터미팅 때마다 그랬듯, 그는 화려한 언변으로 자신의 고객들을 홍보하고 구단들의 투자 욕구를 자극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내가 판단할 문제는 아니지만”이라며 말문을 연 그는 “위대한 선수들은 붉은색(Red)을 보게된다. 만약 그러지 않으면 그들은 그 타자를 잃게 되고, 이는 라인업에서 강타자가 빠진다는 것(Yanked)을 의미한다”며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를 돌려 표현했다.
이어 “나는 파이브 툴 선수를 피하는(Dodges) 팀은 만나보지 못했다. 중견수를 채우기 위해 필요한 것은 거대한(Giant) 발걸음이다. 그 발걸음은 플레이오프로 향할 것”이라며 LA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이어 언급했다.
여기에 덧붙여 “남과 북으로 파워와 함께 날아갈 외야수는 오프시즌에서 보기 드문 새다. 많은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구단중에는 많은 천사같은(Angels) 투자자들이 아주 다재다능한 외야수를 찾고 있다”며 시카고를 연고로 하는 화이트삭스와 컵스, 새를 마스코트로 하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그리고 에인절스를 돌려 언급했다.
흥미로운 것은 샌프란시스코의 이름이 언급됐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수잔 슬러서는 “벨린저와 관련해 큰 시장이 형성됐으며 자이언츠도 최소한 그와 접촉은 했다. 내 생각에 그는 샌프란시스코에게 가장 좋은 외야 옵션이 될 수 있지만, 놀랍지않게도 많은 팀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라 평했다.

특히 이정후는 DRS(Defensive Runs Saved) -18, OAA(Out Above Average) -5로 리그 최악의 중견수 수비를 보여줬다. 호수비도 있었지만, 우중간이 넓고 바닷바람이 심한 홈구장 오라클파크는 모든 중견수에게 수비하기 어려운 구장이고 이정후는 여기에 적응하는데 애를 먹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오프시즌 외야 수비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저스틴 딘, 조이 윔머를 영입했고 여기에 해리슨 베이더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정상급 FA라 할 수 있는 벨린저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음이 에이전트를 통해 드러난 것.
앞서 영입한 딘이나 윔머는 냉정히 말해 주전급은 아니다. 만약 샌프란시스코가 베이더나 벨린저를 영입할 경우, 이정후는 우익수로 포지션을 옮길 가능성이 높다.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송구 최고 속도를 나타내는 팔 힘(Arm Strength)는 91.4마일로 리그 백분위 91%의 성적을 기록했다. 송구 능력이 좋기에 우익수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은 얼마든지 남아 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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