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마치다에 1-3 완패...오세훈에 친정골 허용하며 3경기 연속 무승

이종균 2025. 12. 1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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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6차전에서 마치다 젤비아(일본)에 1-3으로 패하며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 빠졌다.

전반 6분 마스야마 아사히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21분 니시무라 다쿠마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0-2로 끌려간 울산은 후반 2분 울산 출신 공격수 오세훈에게 친정골을 내줬다.

후반 18분 엄원상의 왼발 슛이 오른쪽 골대를 때리는 등 결정적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2골 차 패배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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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에 성공한 울산 HD 엄원상. 사진[연합뉴스]
울산 HD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6차전에서 마치다 젤비아(일본)에 1-3으로 패하며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 빠졌다. 9일 일본 원정에서 완패한 울산(승점 8)은 부진한 성적으로 올해 마지막 경기를 마감했다. 마치다(승점 11)는 2연승으로 2위에 올랐다.

울산은 말컹과 허율을 최전방에 세워 높이 싸움에 승부수를 던졌으나 역효과가 났다. 전반 6분 마스야마 아사히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21분 니시무라 다쿠마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노상래 감독 대행은 전반 36분 말컹과 허율을 교체하며 전술 실패를 인정, 엄원상과 루빅손을 투입했다.

0-2로 끌려간 울산은 후반 2분 울산 출신 공격수 오세훈에게 친정골을 내줬다. 마스야마의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더로 연결했고, 골을 넣은 오세훈은 세리머니를 자제하며 예의를 지켰다.

울산HD와 마치다 젤비아의 경기 장면. 사진[연합뉴스]

후반 10분 루빅손의 크로스를 엄원상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반격의 불씨를 살렸다. 후반 18분 엄원상의 왼발 슛이 오른쪽 골대를 때리는 등 결정적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2골 차 패배를 떠안았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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