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런던 자신 벽화 앞에서 "미친 기분…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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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를 방문한 손흥민이 경기장 근처인 런던에 만들어진 자신의 벽화 앞에서 특별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손흥민의 얼굴과 유로파리그 우승 당시 태극기를 휘두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린 모습이 새겨진 벽화 앞에서 손흥민은 토트넘 공식 SNS와의 인터뷰에서 "미친 기분이다. 이런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감사하다. 세리머니, 트로피, 태극기, 런던 등 모든 디테일이 대단하다. 특별한 기분이다. 토트넘에서의 시간은 어디가지 않는다. 항상 토트넘과 함께 하겠다. 예술이다. 정말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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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방문한 손흥민이 경기장 근처인 런던에 만들어진 자신의 벽화 앞에서 특별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6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을 상대 자책골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토트넘은 전반 26분 왼쪽 코너킥에서 페드로 포로가 오른발로 감아올린 것을 가까운 포스트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헤딩으로 돌려 놨다. 이 공을 막기 위해 프라하의 다비트 지마가 머리를 갖다댔는데 이게 그대로 골망으로 빨려들어가는 자책골이 되고 말았다.
이날 경기전 손흥민은 토트넘 홈구장 근처에 만들어진 자신의 벽화를 구경했다. 손흥민의 얼굴과 유로파리그 우승 당시 태극기를 휘두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린 모습이 새겨진 벽화 앞에서 손흥민은 토트넘 공식 SNS와의 인터뷰에서 "미친 기분이다. 이런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감사하다. 세리머니, 트로피, 태극기, 런던 등 모든 디테일이 대단하다. 특별한 기분이다. 토트넘에서의 시간은 어디가지 않는다. 항상 토트넘과 함께 하겠다. 예술이다. 정말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벽화 밑에 친필 사인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이날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은 토트넘 홈구장을 방문해 팬들 앞에서 인사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시즌까지 토트넘에서 10년간 활약하며 주장을 역임했던 손흥민은 지난 8월 한국에서 바로 미국 LAFC로 이적했기에 토트넘 홈팬들에게 작별한 시간이 없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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