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바르셀로나 격파’했던 ’07년생 브라질 신성’ 영입 원한다…”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제안”

김재연 기자 2025. 12. 1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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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이스테방 윌리안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가 이스테방 영입을 위해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인 1억 5,000만 파운드(약 2,934억 원) 규모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그의 주급을 두 배로 올릴 의향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러한 이스테방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첼시가 지난해 6월 최대 6,100만 유로(약 1,033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들여 그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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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맨체스터 시티가 이스테방 윌리안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가 이스테방 영입을 위해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인 1억 5,000만 파운드(약 2,934억 원) 규모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그의 주급을 두 배로 올릴 의향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스테방은 2007년생 브라질 국적의 유망주다. 브라질리언 특유의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드리블 능력을 갖췄다. 그는 2024시즌부터 파우메이라스에서 45경기 15골 10도움을 기록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지난 시즌에도 37경기 12골 5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러한 이스테방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첼시가 지난해 6월 최대 6,100만 유로(약 1,033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들여 그를 영입했다. 그리고 그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첼시 구단역사상 '최연소 도움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지난달 있었던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이자 PL 데뷔골까지 터뜨린 이스테방은 연일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여기에 벌써부터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계속해서 주전 윙어로 나서는 중이다.

특히 지난 9월 칠레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는 17세의 나이로 대표팀 첫 골을 득점했던 '전설' 펠레 다음으로 어린 나이에 성공한 데뷔 득점이었다. 이스테방은 이후 10월 A매치 기간 당시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던 바 있다.

여기에 지난 16일과 19일 펼쳐졌던 세네갈과 튀지니와의 2연전에서 각각 1골씩을 득점했다. 이로써 이스테방은 18세 208일의 나이로 A매치 통산 5골을 기록하게 됐는데, 이는 17세 207일에 해당 기록을 달성한 펠레에 이어 브라질 역대 두 번째 최연소 기록이다.

한편 이스테방은 지난 26일 펼쳐졌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바르셀로나전에서 단독 돌파를 통해 UCL 3경기 연속골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렇게 유럽 무대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이스테방에게 맨시티가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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