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추성훈 보고 있나? “한국 남편들 진짜 친절해” (두집살림)[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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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에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보냈다.
12월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야노 시호가 장동민에 이어 백도빈과 짝을 이뤄 한국 남편들을 체험했다.
야노 시호는 "한국 두 남편과 살아보니 어떠냐"는 질문에 "한국 남자 친절해요. 진짜 친절해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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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에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보냈다.
12월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야노 시호가 장동민에 이어 백도빈과 짝을 이뤄 한국 남편들을 체험했다.
정시아와 장동민이 숭어를 잡는 배에 올라 조업을 돕는 사이에 야노 시호와 백도빈은 배추밭에서 배추를 수확하고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 뒤에 김장까지 했다. 정시아와 장동민은 숭어와 감성돔을 잡아 회를 뜨고 수육을 만들었다.
정시아는 처음으로 수육을 만들면서 “물이 끓고 난 다음에 고기를 넣으려고 했다”며 잡내를 잡기 위한 각종 재료를 넣은 물만 20여분 팔팔 끓여 장동민을 기함하게 했다. 하지만 뒤늦게나마 수육은 무사히 완성됐고, 야노 시호는 “진짜 맛있다”고 감탄하며 식사했다.
야노 시호는 시장에서 사온 홍어도 처음으로 맛을 봤고 “생각한 거랑 너무 다르다. 냄새라기보다 뭐가 찔렀다”며 솔직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시아는 “한국 음식을 진짜 잘 드신다”고 감탄하며 “여기 와서 배운 음식이 진짜 많다. 고등어조림, 수육, 회. 완전 장착한 느낌”이라고 자평했다.
야노 시호는 박수를 보냈고 백도빈도 “전에는 이렇게까지 이런 걸 시도하지 않았는데”라며 아내의 변화를 반색했다. 정시아는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한다. 잘 안 한다. 편안하고 안전하고 익숙한 걸 좋아한다”며 “여기 와서 새로운 사람 만나고 도전하는 게 너무 좋다. 성장하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정시아는 “원래 할 수 없는 게 많고 할 수 없는 이유가 많은 사람이었다. 함께 하다보니까 해보자, 할 수 있지. 제가 변화하는 게 느껴지더라”며 “지난번에 홍현희와 갔을 때는 아내로서 제 모습을 돌아봤다면 결국 저라는 사람이 온전히 서야 남편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하다는 걸 생각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야노 시호는 “한국 두 남편과 살아보니 어떠냐”는 질문에 “한국 남자 친절해요. 진짜 친절해요”라고 답했다. 추성훈보다 좀 더 친절해서 기쁘다는 야노 시호에게 추성훈 생각난 적이 없는지 묻자 별로 생각 안 났다며 장동민이 항상 아내 이야기해서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야노 시호는 자신에게도 공부가 많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한국 남자들이 친절하다고 거듭 강조 남편 추성훈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장동민은 “추성훈 좋은 이야기도 할 만한데 우리를 더 챙겨주려고”라며 수습하려 하자 야노 시호는 “진짜 친절해요”라고 거듭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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