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주한대사 부인들과 김장…"남편은 백김치 가장 좋아해"

이성훈 기자 2025. 12. 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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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외국대사 배우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궜다.

김 여사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촌 한식문화공간에서 '하모니 오브 김장'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열었다.

김 여사는 참석한 대사 배우자들에게 "집마다 다른 재료와 솜씨로 만드는 우리 김장을 여러분이 다 같이 경험해보면 좋겠다"고 말한 뒤 행사장들 돌며 대사 부인들의 김장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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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문화공간서 ‘하모니 오브 김장’ 열려…김치·수육·두부 등으로 식사
“서로 다른 문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익어가면 좋겠다”
김혜경 여사가 9일 서울 종로구 북촌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열린 주한대사 배우자 초청 김장 행사에서 주한 외국대사 배우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외국대사 배우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궜다.

김 여사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촌 한식문화공간에서 ‘하모니 오브 김장’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일본·영국·프랑스·캐나다·태국·인도·아르헨티나·호주·말레이시아·몽골·네덜란드 등 11개국 대사의 배우자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배우자들은 ‘김치 명인’ 이하연씨로부터 김장 방법을 배우며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는 참석한 대사 배우자들에게 “집마다 다른 재료와 솜씨로 만드는 우리 김장을 여러분이 다 같이 경험해보면 좋겠다”고 말한 뒤 행사장들 돌며 대사 부인들의 김장을 도왔다.

김혜경 여사가 9일 서울 종로구 북촌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열린 주한대사 배우자 초청 김장 행사에서 주한 외국대사 배우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 연합뉴스


이어 김 여사는 참석자들과 미리 준비된 김치, 수육, 두부 등을 함께 나누며 대화를 나눴다.

김 여사는 갓김치와 파김치, 백김치 등 여러 김치 종류를 설명하며 “백김치는 저희 남편인 대통령님이 제일 좋아한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 “삼겹살과 갓김치를 함께 구우면 너무 맛있다”, “김치에는 유산균이 많아 속이 시원해지고 편해진다”라고 김치의 효능을 설명하기도 했다.

행사 마무리에 김 여사는 “김치는 익는 과정에 따라 다 맛이 다르다”라며 “다른 문화에 계신 분들이 모여 함께 익어가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채식·할랄 등 각국의 식문화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양념이 준비됐다. 대사 부인들은 자신들이 만든 김치를 항아리에 담아 직접 가지고 있다.

김혜경 여사가 9일 서울 종로구 북촌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열린 주한대사 배우자 초청 김장 행사에서 주한 외국대사 배우자 및 이하연 명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lllk1@kyeonggi.com
김동식 기자 kds7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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