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있다면 빨리 버려라"···물 대신 마신 '이것', 건강에 안 좋다?

김수호 기자 2025. 12. 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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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물 대신 차를 마시는 습관이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최근 정세연 한의학 박사는 11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정세연의 라이프연구소'에 올린 영상을 통해 "일상적으로 마시는 차는 물을 대체할 수 없다"며 "우리 몸의 수분 흐름과 세포 정화 작용은 순수한 물을 통해서만 원활히 유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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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자료사진. 클립아트코리아

평소 물 대신 차를 마시는 습관이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최근 정세연 한의학 박사는 11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정세연의 라이프연구소'에 올린 영상을 통해 "일상적으로 마시는 차는 물을 대체할 수 없다"며 "우리 몸의 수분 흐름과 세포 정화 작용은 순수한 물을 통해서만 원활히 유지된다"고 말했다. 그는 “차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고, 물과 함께 하루 한두 잔 마시는 정도는 괜찮다”고 덧붙였다.

정 박사에 따르면 물 대신 마셔서는 안 되는 차에는 몇 가지 공통된 특징이 존재한다. 우선 이뇨 작용이 강한 차는 수분 배출을 과도하게 늘려 탈수를 유발할 수 있다. 녹차, 결명자차, 율무차, 옥수수수염차, 마테차, 히비스커스차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카페인이 포함된 차도 식수 대용으로 적합하지 않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녹차, 홍차, 보이차, 마테차가 대표적이다.

아울러 혈당을 높일 가능성이 있는 차 역시 주의해야 한다. 율무차, 생강차, 유자차의 경우 본래 혈당을 올리는 성질을 지니고 있지는 않지만 시판 제품 대부분이 설탕 등 감미료를 포함하고 있다. 그나마 생수와 함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차로는 보리차와 현미차가 꼽히며, 어떤 차든 하루 두 잔 정도로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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