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득점 폭발’ 창원LG 완벽한 설욕전...몽골 팀 상대 EASL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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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가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에서 첫 승리를 따냈다.
첫 득점은 LG 몫이었다.
상대는 LG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14득점에 그쳤다.
LG는 4쿼터에만 27득점을 올리며 상대 추격을 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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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이·양홍석 21득점 활약
매 쿼터 20득점 이상 올려

창원LG가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에서 첫 승리를 따냈다.
LG는 9일 오후 7시 10분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몽골 자크 브롱코스와 대결에서 98-83으로 이겼다.
양 팀은 1쿼터부터 초반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첫 득점은 LG 몫이었다. 아셈 마레이가 1분 40초 만에 득점에 성공하면서 LG가 앞서나갔다. 이어 마이클 에릭 득점도 터지면서 경기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다.
LG는 마레이와 에릭의 높이를 이용해 골밑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외곽에서는 최형찬이 3점 슛 2개를 터트리며 점수를 보탰다. LG는 1쿼터에서 리바운드 10개를 따내며 22득점을 올렸다. 상대는 LG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14득점에 그쳤다.
22-14로 앞선 채 맞이한 2쿼터에서도 LG는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줬다. 특히 양홍석이 8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유기상도 3점 슛 2개를 추가면서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LG는 1쿼터에 이어 3쿼터에도 마레이-에릭 조합으로 재미를 봤다. 특히 에릭이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며 연속 득점을 올렸다. 수비에서는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외곽으로 밀어냈다. 그 결과 브롱코스는 3쿼터 동안 외곽슛 4개를 성공하는 데 그쳤다.
점수 차를 벌린 LG는 70-55로 4쿼터를 맞이했다. 한 번 터진 LG 공격은 식을 줄 몰랐다. 마레이를 기점으로 칼 타마요, 유기상, 양홍석 등 골고루 득점포를 가동했다. LG는 4쿼터에만 27득점을 올리며 상대 추격을 뿌리쳤다.
이날 마레이가 21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양홍석 21득점, 타마요 16득점, 유기상 14득점, 에릭 10득점 등 고른 활약을 펼쳤다. LG는 지난달 5일 몽골에서 열린 브롱코스와 첫 경기에서 77-105 대패한 아픔을 이날 승리로 되갚아 줬다.
한편, 이날 승리로 EASL 1승 3패를 기록한 LG는 17일 일본에서 알바크 도쿄와 맞대결을 펼친다. 앞서
/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