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가드 듀오 박지훈·변준형 37점 합작···정관장, 소노 꺾고 3연승

안양 정관장이 고양 소노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정관장은 1위 창원 LG를 한 경기 차이로 따라잡았다.
정관장은 9일 경기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고양 소노에 87-78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2위 정관장은 13승 7패를 쌓고, 선두 LG(14승 5패)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다. 정관장은 이날 승리로 소노전 6연승을 기록했다.
정관장의 가드 듀오 박지훈(19점 7어시스트)과 변준형(18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소노에서는 네이던 나이트가 27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정현이 18점 6리바운드를 올렸으나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소노의 신인 강지훈은 12점으로 분투했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416승을 기록하면서 KBL 사령탑 통산 승리 단독 3위에 올랐다. 이 부문 1위는 유재학 전 감독의 724승이며, 2위는 578승을 기록한 전창진 전 감독이다.
소노는 8승 12패를 기록하며 8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정관장은 전반전 유기적으로 볼을 전개해 소노의 수비를 따돌리며 슛 성공률을 높였다. 브라이스 워싱턴, 박정웅, 박지훈, 렌즈 아반도, 김영현, 한승희 등 6명이 골고루 외곽포를 쏘아 올려 득점 루트도 다변화하면서 전반을 42-36으로 앞섰다.
정관장은 3쿼터에서만 외곽포 3방을 꽂아 넣은 김영현을 앞세워 한때 14점 차로 달아났으나 파울을 연달아 범하며 소노에 자유투를 헌납, 넉넉하던 리드를 잃고 65-61로 근소하게 앞선 채 4쿼터에 들어섰다.
정관장은 4쿼터에서 외곽 공세를 퍼부어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쿼터 시작 직후 변준형, 워싱턴이 연달아 3점포를 꽂아 넣었고, 상대 실책을 틈타 연속 12점을 따내 승리를 예감케 했다.
경기 종료 3분 13초를 남기고 변준형의 득점으로 16점 차를 만든 정관장은 28초를 남기고는 박지훈의 자유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두리 기자 red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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