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완전체 LG는 역시 KBL 챔피언, 몽골 챔피언 꺾고 첫 승

창원/이재범 2025. 12. 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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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완전체로 나서 EASL 첫 승을 맛봤다.

창원 LG는 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EASL(동아시아슈퍼리그) 조별리그 C조 예선 자크 브롱코스와 홈 경기에서 98-83으로 이겼다.

4번째 경기 만에 첫 승(1승 3패)을 거둔 LG는 실낱 같은 결선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남은 2경기 상대인 알바크 도쿄에게 모두 대승을 거두고, 도쿄가 다른 두 팀(브롱코스, 뉴타이페이 킹스)에게 모두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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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LG가 완전체로 나서 EASL 첫 승을 맛봤다.

창원 LG는 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EASL(동아시아슈퍼리그) 조별리그 C조 예선 자크 브롱코스와 홈 경기에서 98-83으로 이겼다.

앞선 3차례 경기에서는 주축 선수들이 빠져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이날은 군 복무 후 팀에 합류한 양홍석과 윤원상까지 나서 KBL 챔피언다운 경기 내용을 선보였다.

4번째 경기 만에 첫 승(1승 3패)을 거둔 LG는 실낱 같은 결선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남은 2경기 상대인 알바크 도쿄에게 모두 대승을 거두고, 도쿄가 다른 두 팀(브롱코스, 뉴타이페이 킹스)에게 모두 이겨야 한다. 가능성이 매우 적다.

브롱코스는 3연승 뒤 2연패에 빠져 자력으로 결선 토너먼트에 오를 수 없다.

LG는 아셈 마레이와 마이클 에릭을 선발로 내보내 높이에서 브롱코스를 압도했다. 이를 바탕으로 술술 경기를 풀어나갔다. 1쿼터 막판부터 2쿼터 초반까지 연속 10점을 올려 28-14, 14점 차이까지 앞섰다.

하지만, 이 때부터 바투브신 빌군을 막지 못했다. 2-11로 열세에 놓였다. 이안 밀러에게 3점슛도 얻어맞아 35-32, 3점 차이까지 쫓겼다.

양홍석과 유기상이 해결사로 나섰다. 2쿼터 막판 3분 동안 3점슛 3개 포함 14점을 올려 49-4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10점 내외에서 공방을 펼치던 LG는 3쿼터 중반 연속 6점을 올리며 다시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3점슛을 허용해 잠시 주춤했지만, 4쿼터 초반 다시 완벽한 팀플레이로 브롱코스를 압도했다.

4쿼터 8분 5초를 남기고 양홍석이 이안 밀러의 U-파울을 얻었다. 밀러는 1쿼터 57.7초를 남기고 마레이와 더블 T-파울을 받았다. LG와 첫 대결에서 3점슛 5개 포함 29점을 올렸고, 이날도 3점슛 5개로 19점을 올린 밀러가 퇴장당했다.

양홍석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했다. LG는 78-58, 20점 차이로 앞섰다. 사실상 승리에 다가선 순간이었다. 하지만, 쉽게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경기 종료 3분 39초를 남기고 양팀의 신경전이 펼쳐졌다. 타마요가 골밑 슛을 시도할 때 아즈바야르 알랑게헬의 얼굴과 부딪혔다. 이 때 바티르-에르데네 바르스볼드가 타마요의 몸을 향해 볼을 던졌다.

비디오 판독을 통해 타마요가 공격자 반칙으로 5반칙 퇴장을 당한 뒤 U-파울까지 받았다. 브롱코스에서도 U-파울과 T-파울이 주어졌다.

LG는 타마요의 퇴장 이후 흔들리며 92-81로 쫓겼지만, 윤원상과 유기상의 연속 득점으로 브롱코스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마레이(21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 6스틸)와 양홍석(21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칼 타마요(16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유기상(14점 3리바운드 3점슛 3개), 에릭(10점 4리바운드)이 LG를 승리로 이끌었다.

브롱코스는 바투브신(31점 3리바운드 3점슛 4개)과 밀러, 바티르-에르데네(12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오모에페이 존슨(11점 4리바운드)의 분전에도 2번째 패배를 안았다.

#사진_ EAS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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