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뉴스] 국힘에만 떡 대신 '사과' 돌린 조국혁신당
[기자]
< 사과를 보냈다 >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최근 선출된 직후에 각 당을 돌아다니며 인사를 했었죠.
"따뜻하게 맞이해서 감사하다"라면서 오늘 각 당에 선물을 보냈습니다.
민주당을 포함해서 범진보 진영에 이렇게 떡을 보냈는데 국민의힘엔 다른 걸 선물했습니다.
보신 것처럼 사과죠. apple.
인도 사과가 아니라 사과입니다.
'내란 사과, 극우 절연! 용기를 기대합니다'라는 메시지를 같이 동봉했습니다.
[앵커]
답례품까지 보내는 건 저는 본 기억이 없어요.
[기자]
그래서 어떤 이른바 선물 정치를 하는 게 아니냐라는 분석도 있는데 실제로 비슷한 사례 과거에도 있었는데요.
지난해, 박은정 의원 당선 축하한다고 윤 전 대통령이 난을 보내자 이 난을 잘 키워서 되돌려주겠다고 했는데 실제로 지난 4월, 오른쪽 보시면 파면을 축하한다고 그 난을 그대로 돌려줬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앵커]
같은 난이에요?
[기자]
같은 난이라는 게 박은정 의원의 주장입니다.
[앵커]
조국혁신당은 비교섭단체이고 소수당으로 분류가 되는데 주목받기 위해서 이런 아이디어를 낸다라고 봐야 될까요.
[기자]
그런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이고요.
다만 이제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에 이렇게 떡을 보냈지만 두 당의 관계가 지금 또 찰떡호흡이냐, 또 그건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내란전담재판부에 대해서 반대를 했고요.
필리버스터의 요건을 강화하는 법에 대해서도 조국혁신당이 제동을 걸면서 연말 입법 정국에서 존재감을 키운다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은 또 같은 듯 다른 모습을 계속 이어갈 가능성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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