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시상식] '황금 장갑 모두 주인 찾았다' 골든 글러브 10인 확정…격전지 외야는 구자욱·안현민·레이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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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기자┃황금 장갑의 주인공이 모두 가려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했다.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올 시즌 KBO리그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들의 투표 결과로 결정되며, 시상 부문은 투수, 포수,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3명) 등 총 10개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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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잠실] 이형주 기자┃황금 장갑의 주인공이 모두 가려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했다.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올 시즌 KBO리그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들의 투표 결과로 결정되며, 시상 부문은 투수, 포수,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3명) 등 총 10개 부문이다. 각 수상자에게는 골든글러브 트로피와 500만 원 상당의 ZETT 용품 구매권이 부상으로 주어줬다.
골든글러브 수상에 앞서 신설된 감독상의 수상이 먼저 이뤄졌다. 수상자는 LG 트윈스의 통합 우승을 이끄는 염경엽 감독이었다. 페어플레이상은 SSG 랜더스 노경은에게 돌아갔다.

이후 본격적인 시상이 진행됐다. 포수 부분에서는 양의지(두산)이 받으며 10번째 황금장갑을 받았다. 이로써 이승엽(전 삼성 선수→현 요미우리 타격 코치)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투수 부분에서는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던 코디 폰세(전 한화→현 토론토)에게 장갑이 향했다.
내야수는 수상이 유력했던 후보들이 모두 상을 가져갔다. 1루수 르윈 디아즈(삼성), 2루수 신민재(LG), 유격수 김주원(NC), 3루수 송성문(키움)이었다.
최대 격전지 외야에서는 구자욱(삼성), 빅터 레이예스(롯데), 안현민(KT)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현민은 역대 9번째로 신인왕과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선수가 됐다.
지명타자는 최형우(KIA→삼성)였다. 최형우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최고령 골든 글러브 기록을 갈아치우며 당당히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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