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교향악단 공연 전석 매진

안성수 기자 2025. 12. 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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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래 처음 … 16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서
안정감·표현 호평 속 베토벤 교향곡 전곡시리즈 IX 선봬

[충청타임즈] 충북도립교향악단의 공연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석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도립교향악단은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89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교향곡 전곡시리즈 IX'를 공연한다.

2025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이자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로 베토벤의 대표작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 공연 티켓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오픈 직후 폭발적인 관심 속에 1·2층 모두 매진됐다.

창단 이후 처음 달성한 전석 매진이다.

도립교향악단은 임헌정 예술감독 취임 이후 관객 예매율 90%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며 탄탄한 신뢰와 인기를 확보해 왔다. 올해에는 비상임 단원 10명을 새로 충원해 앙상블의 안정감과 표현력이 더 향상됐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청주시립합창단과 안산시립합창단이 함께한다. 소프라노 박은별, 메조소프라노 백민아, 테너 강진모, 베이스 박광우가 솔리스트로 출연한다.

임 감독은 "베토벤 9번은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큰 의미를 지닌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기획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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