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이번엔 '노천탕 논란'…"사람 참 별로네 싶었다"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방송 속 ‘노천탕 설치’ 장면과 관련한 추가 폭로가 제기됐다.
최근 누리꾼 A씨는 박나래 관련 영상 댓글에 “별거 아니지만 팩트에 기반한 썰 하나 푼다”며 과거 ‘나 혼자 산다’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A씨는 “1~2년 전에 ‘나혼산(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혼자 집 꾸미는 그런 회차가 있었다. 마당에 히노끼 노천탕을 세팅한 거였는데 TV에서는 혼자 다 한 것처럼 나오더라.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거 업체에 부탁해서 무료로 설치 받은 거다. 그걸 무려 1~2일 만에 해달라고 해서 직원들이 밤새워서 노가다를 했다”며 “박나래는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이나 음료수 한 번 건네준 적 없었다. 그래 놓고 TV에선 자기가 고생해서 꾸민 척. 참 어이가 없더라. 아 이런 사람이구나. 참 별로네 하고 느꼈었는데 터질 게 터진 거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다만 A씨의 주장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박나래 측도 별도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이 제기한 폭언·갑질·특수상해·금전 정산 문제와 이른바 ‘주사이모’를 통한 불법 의료 시술 및 대리 처방 의혹까지 불거지며 도마에 올랐다.
이에 박나래는 "더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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