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 ICT 혁신센터 준공…신산업 전환 디딤돌

천춘환,진희정 2025. 12.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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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의 옛 공장 터에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혁신센터가 들어섰습니다.

충주와 제천, 단양 등 북부권 혁신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천춘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주 1산업단지 버려진 공장 터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지역의 기술·제조 기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 보육 공장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폐업 공장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9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연면적 1,800여 ㎡ 규모에 입주 기업 전용 사무실과 제조, 시험, 엔지니어링 공장동, 공유 회의실 등 협업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운영을 맡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 혁신지원센터는 입주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보육 기능을 제공합니다.

[고근석/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 "기술 개발, 공정 개선 등 그런 역할을 해서 충북 북부권에서 좀 더 혁신적인, 디지털화되는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혁신센터는 노후 산단의 체질 개선과 제조업 중심의 지역 산업 구조 전환도 이끌게 됩니다.

내년 3월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우수한 기술력에도 운영 비용을 감당할 수 없었던 영세 창업 기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대우/충주시 신성장전략팀 : "앞으로 이곳이 기업, 대학, 혁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의 구심점이 되어서 지역 산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노후 산단에 새로 문을 연 혁신센터가 향토 제조기업과 ICT 신산업의 융합을 이끌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충주지방법원, 충주 활옥동굴 행정대집행 집행정지 신청 인용

다음 소식입니다.

충주 활옥동굴 운영업체가 산림청의 시설 강제 철거를 중단해달라면서 법원에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졌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업체가 낸 집행정지 신청을 오늘 인용했는데요.

그러면서 업체가 산림청을 상대로 제기한 처분 취소 소송 판결 이후 30일까지 시설 철거를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산림청은 앞서 국유림 지하를 무단 점유한 충주 활옥동굴에 대해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시설 강제 철거 등의 행정대집행을 추진했는데요.

산림청의 이 강제 처분 효력이 중단되면서, 활옥동굴의 최종 시설 철거 여부는 정식 재판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제천시, 다문화·고려인 위한 공립고 설치 제안

인구 감소에 대응해 고려인 동포를 유치하고 있는 제천시가 이들을 위한 전문 공립고등학교 설치를 추진합니다.

제천시는 고려인 등 중도 입국 재외동포나 다문화 학생을 위한 교육 시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요.

한국 문화와 언어, 직업 기술을 함께 익히는 통합형 고교 건립을 제천교육지원청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27년 폐교 예정인 제천디지털전자고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면서 교육 당국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제천시의회,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 개정…“건전성 강화”

제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의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례 개정이 추진됩니다.

조례 개정안은 제천시의원 모두가 공동 발의했는데요.

기금을 시장 재량에 따라 사용할 수 없고 시의회와 사전 협의한 뒤 한도 내에서 집행하도록 했습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자치단체의 각종 회계나 기금의 여유 재원인데요.

제천시의회는 제천시가 취지와 다르게 부동산 매입 등 투자 사업에 치중해 쓰고 있다고 지적해 왔습니다.

개정 조례안은 오는 29일까지 주민 의견을 들은 뒤 다음 달 임시회에서 의결될 예정입니다.

충주시, 하수도 시설 개선…“재해 등 피해 예방”

충주시가 내년에 하수도 시설 핵심 사업을 중점 추진합니다.

호우 등 재난·재해와 지반 침하 피해를 막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선데요.

대표적인 신규 사업은 충주 앙성 남배수분구 도심 침수 예방입니다.

2028년까지 292억 원을 들여 우수관로 2.5km를 정비하고 빗물 펌프장 등을 신설합니다.

이밖에 연수천과 충주천 도시 침수 예방 사업과 노후 하수관 정비, 하수 처리시설 확충 등에 국비 1,049억 원 등을 투입합니다.

음성군 창작예술촌 입주 작가 모집

음성군 창작예술촌이 내년도 입주 작가를 내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모집합니다.

지원 분야는 평면·입체 미술과 공예, 영상, 평론 등입니다.

입주 작가에게는 개인 작업실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참여 자격이 주어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이나 군 창작예술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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