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K] 사진으로 담는 부산…이준희 “매력 충만한 피사체”

KBS 지역국 2025. 12. 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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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앵커]

스스로 너무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도, 정작 자신은 그 매력을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삼자, 혹은 외부의 눈과 입으로 그것을 증명할 때가 있는데, 서울에서 활동하던 사진작가의 눈에 비친 부산이 그러했습니다.

이준희 사진작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사진작가라고 소개했습니다만, 정확히는 아트 스포츠 포토그래퍼라고 하더라고요.

스포츠를 예술로 여기시는 건지, 아니면 예술적인 스포츠를 담아내는 건지?

[앵커]

스포츠는 대부분 찰나의 순간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순간들을 포착하는 게 쉽진 않잖아요?

[앵커]

사진작가로 진로를 개척한 것처럼 과감한 선택을 또 한 번 하셨는데, 서울에서 부산으로 아예 이사를 오셨습니다.

벌써 1년이 넘었다고요?

어떻게 부산으로 오게 됐고, 살아보니 어떻습니까?

[앵커]

원도심 공동화 문제가 부산의 큰 숙제인데, 원도심에 거주하고 있고, 뿐만 아니라 부산에 대한 애정이 부산 사람들보다 더 크다고 하던데, 사진작가의 눈에 피사체로서의 부산, 어떤 곳입니까?

[앵커]

얼마 전에 사진전을 하셨는데 전시회 제목이 '춤추는 사상'이었습니다.

사상에 있는 공장, 세탁소, 이발소, 이런 곳들이 주요 배경이었는데, 화려하고 유명한 장소가 아닌 사상을 선택한 이유는?

[앵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사상구청에 사진을 들고 가서, 무보수로 프로젝트를 하겠다, 이런 제안을 하셨다던데, 의심도 받았을 거 같은데, 사상구 반응 어땠습니까?

원래 매사에 도전적인 성격인 건지?

[앵커]

앞으로 부산은 스포츠 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작가님의 역할, 활약이 더 기대되는데, 거기에 대한 기대감도 있으실 테고, 나름의 계획도 있으실 거 같은데?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준희 사진작가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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