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선수 신화' LG 신민재,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 영예...""행복한 한 해, 염경엽 감독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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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신민재가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이라는 감격적인 순간을 맛봤다.
투표 결과 신민재는 유효 투표 수 316표 중 282표(89.2%)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골든글러브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신민재는 "2025년은 저에게 정말 뜻깊은 한 해였다"며 "팀이 통합 우승을 하고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면서 정말 행복한 한 해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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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신민재가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이라는 감격적인 순간을 맛봤다.
신민재는 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
투표 결과 신민재는 유효 투표 수 316표 중 282표(89.2%)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골든글러브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NC 다이노스 박민우(25표), 삼성 라이온즈 류지혁(5표), SSG 랜더스 정준재(3표), KT 위즈 김상수(1표)가 뒤를 이었다.
2015년 두산 베어스 육성선수로 프로 구단에 입단한 신민재는 LG로 이적한 뒤 대주자, 대수비 자원으로 뛰다 2023시즌부터 주전으로 올라섰다.

올 시즌에는 타율 0.313 145안타 1홈런 61타점 OPS 0.777을 기록하며 LG의 통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신민재는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에도 승선했다.
신민재는 "2025년은 저에게 정말 뜻깊은 한 해였다"며 "팀이 통합 우승을 하고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면서 정말 행복한 한 해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구단에 감사드리고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동료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면서 "저는 수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일경 코치님과 트레이닝 코치님들, 염경엽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MHN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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