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덕고속도 포항휴게소 ‘유리난간’ 안전 보강
김명득 선임기자 2025. 12. 9. 18:54
얇은 유리 방지막 설치됐던
‘해맞이 명소’ 2·3층 전망대
한꺼번에 많은 인파 몰리면
유리 파손 등 안전사고 우려
도로公, 파이프 안전 받침대
추가 설치로 사고 위험 해소
사진 위
지난 10월 7일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 당시 포항휴게소 전망대 난간에는 얇은 유리 방지막만 설치(사진 위) 돼 있었으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본지 지적에 따라 고속도로공사 측이 최근 파이프 받침대를 보강(사진 아래) 했다. 사진=독자 제공
‘해맞이 명소’ 2·3층 전망대
한꺼번에 많은 인파 몰리면
유리 파손 등 안전사고 우려
도로公, 파이프 안전 받침대
추가 설치로 사고 위험 해소


해맞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포항~영덕 고속도로의 '포항휴게소' 난간 유리막 안전사고 우려(본지 10월 7일자 홈페이지 보도)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 포항휴게소 2층, 3층 전망대 난간에는 개통 당시 얇은 유리로 된 방지막만 설치됐으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본지 지적에 따라 고속도로공사 측에서 최근 파이프 받침대를 추가로 보강했다.
당초 전망대 난간 방지막은 얇은 유리로만 돼 있어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경우 자칫 유리막이 파손돼 안전사고가 우려됐었다.
하지만 난간에 파이프 안전 받침대가 보강됨에 따라 오는 12월 31일~내년 1월 1일 해맞이 인파가 몰려도 안전사고 위험이 해소될 전망이다.
포항휴게소는 포항에서 영덕 방면으로 7~8분 정도 달리다 보면 배 모양을 하고 있는 우뚝 솟은 3층 건물로 한눈에 쏙 들어온다.
이곳에는 다양한 휴게공간과 음식점, 커피숍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어 포항-영덕 고속도로의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포항휴게소는 동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일품이다. 1~3층 모두 일출을 보기에는 더 없이 좋은 장소다. 휴게소 앞에 장애물이 없어 망망대해의 동해안이 한눈에 펼쳐진다.
오는 연말과 내년 1월 1일 일출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이곳 포항휴게소로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의 일출 조망권은 영덕 삼사해상공원과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 뒤지지 않을만큼 뛰어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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