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가족이름’ 당원 4명 줄탈당…“휴대전화 끝자리도 동일” [지금뉴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오늘 오후 기자들에게 긴급 공지 문자를 보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당원게시판 논란'과 관련해 한 전 대표의 아내, 장모와 장인, 딸과 동일한 이름의 인물 4명이 비슷한 시기 한꺼번에 탈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당무감사위는 "불필요한 오해를 막기 위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안내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당무감사위는 한 전 대표 딸과 같은 이름의 인물은 지난해 12월 16일, 장인·장모와 동일 이름 당원은 12월 17일, 아내 이름과 같은 인물은 12월 19일에 국민의힘을 탈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들 4명은 동일하게 서울 강남구병 선거구 소속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의 자택인 타워팰리스가 속한 선거구입니다.
이들의 휴대전화 번호 끝 네 자리도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습니다.
당무감사위는 당원 게시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거나 그 결과를 확보한 사실은 없다며, 추측성 보도나 확대해석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의 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는 의혹 제기 1년여 만인 지난달 말에 시작됐습니다.
이른바 '당게 사태'는 지난해 11월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비방글에 한 전 대표의 가족들이 참여했다는 의혹입니다.
당무위 조사가 시작되자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는 시도가 참 안타깝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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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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