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임시체제? 리버풀이 진짜 붙잡고 싶은 건 알론소…"리버풀이 원하는 전술적 철학"

김호진 기자 2025. 12. 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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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 감독이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새로운 감독을 찾게 된다면, 가장 이상적인 선택지는 분명히 알론소다. 최근 스티븐 제라드의 임시 체제가 언급되었지만 감독 커리어만 놓고 보면 알론소가 한 수위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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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사비 알론소 감독이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새로운 감독을 찾게 된다면, 가장 이상적인 선택지는 분명히 알론소다. 최근 스티븐 제라드의 임시 체제가 언급되었지만 감독 커리어만 놓고 보면 알론소가 한 수위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한 소스에 따르면, 리버풀의 풋볼 디렉터 마이클 에드워즈는 알론소의 전술적 철학에 집착할 정도로 매료돼 있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알론소는 위르겐 클롭의 사임 발표 후 리버풀의 1순위 타깃이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리버풀은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최근 공식전 14경기 중 단 4승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리그 순위는 8위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슬롯 감독의 경질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런 상황에서 알론소 또한 레알 마드리드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2년 10월 레버쿠젠의 사령탑에 오른 알론소 감독은 불과1년 반 만에 팀을 유럽 정상급 클럽으로 탈바꿈시켰다.

그는 레버쿠젠에서 총 138경기를 지휘하며 89승 31무 18패, 승률 약 64.5%, 경기당 평균 득점 2.14이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다. 특히 2023-24시즌에는 리그 무패 우승(28승 6무)을 이끌며, 클럽 창단 120년 만에 첫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안겼고, DFB-포칼(독일컵) 우승까지 더블을 완성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레알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최근 그의 입지는 흔들리고 있다. 선수단과의 불화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팀은 라리가 최근 5경기에서 단 1승만을 기록하며 부진에 빠졌다. 이에 현지에서는 “다가오는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패한다면 경질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매체는 이어 “알론소는 리버풀 팬들과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현역 시절 리버풀의 핵심 미드필더였던 그는 팬들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인물”이라며, 레알에서 경질될 경우 그의 리버풀행 시나리오가 현실성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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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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