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홀드왕' 노경은, 골든글러브 페어플레이상 수상

이석무 2025. 12. 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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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홀드왕' 노경은(SSG)이 2025 골든글러브 페어플레이상을 받게 됐다.

페어플레이상은 KBO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KBO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되며 2001년에 제정되었다.

노경은의 개인 첫 번째 페어플레이상 수상이며, SSG 구단도 최초로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노경은은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한번 오고 싶었는데 명분이 없어서 못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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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최고령 홀드왕’ 노경은(SSG)이 2025 골든글러브 페어플레이상을 받게 됐다.

노경은은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페어플레이상은 KBO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KBO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되며 2001년에 제정되었다. 25년 째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노경은의 개인 첫 번째 페어플레이상 수상이며, SSG 구단도 최초로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SK 시절에는 2004년 김기태, 2018년 김광현이 수상한 바 있다.

SSG랜더스 노경은. 사진=연합뉴스
노경은은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한번 오고 싶었는데 명분이 없어서 못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즌 전 데이터 상으로 하위권이라고 모두가 예상했는데 팀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린 이숭용 감독에게 감사드린다”며 “또한 올 시즌 30~40이닝 밖에 던지지 않은 것처럼 잘 관리해준 경헌호 투수코치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노경은은 “이 상은 10개 구단을 대표해서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페어플레이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노경은은 평소 성실한 태도와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팀과 팬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적인 품행을 유지해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됐다. 꾸준한 자기관리와 필승조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팀 성과에도 크게 기여했다.

노경은은 올해 77경기 3승 6패 35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14를 기록, 최고령 홀드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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