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최초 2회 우승' 염경엽, 초대 KBO 감독상 수상하다 "한 단계 성장하는 리더와 팀이 되겠다"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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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초대 KBO 감독상을 수상했다.
염경엽 감독은 수상 후 "첫 번째 올해의 감독상으로 뽑아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처음으로 제대로 된 인사를 못 드렸는데 우리 좋은 프런트와 우리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함께 우승 경험이 없는 LG 트윈스 감독으로 선택해 주신 구광모 구단주님, 구본능 구단주 대행님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인사드리고 싶습니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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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렸다.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자리로 올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다. LG 염경엽 감독이 KBO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5.12.09 /jpnews@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poctan/20251209175541904sczt.jpg)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초대 KBO 감독상을 수상했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9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됐다. 올해 신설된 KBO 올해의 감독상은 염경엽 LG 감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감독상은 KBO리그 10개 구단의 감독 및 감독 대행 전원이 후보였다.
염경엽 감독은 유효표 125표 중 71표(57%)를 얻어 초대 수상자가 됐다. 김경문 한화 감독이 32표, 이호준 NC 감독이 15표, 이숭용 SSG 감독이 5표, 김태형 롯데 감독과 이범호 KIA 감독이 1표씩 받았다.
염경엽 감독은 수상 후 "첫 번째 올해의 감독상으로 뽑아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처음으로 제대로 된 인사를 못 드렸는데 우리 좋은 프런트와 우리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함께 우승 경험이 없는 LG 트윈스 감독으로 선택해 주신 구광모 구단주님, 구본능 구단주 대행님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인사드리고 싶습니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한 시즌을 치르면서 정말 힘든 일도 많았는데 힘들 때마다 감독으로서 소신껏 운영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우리 김인석 사장님 그리고 차명석 단장님, 우리 운영팀, 전력분석팀 고맙다는 인사하고 싶다. 그리고 저와 함께 현장에서 함께 항상 고생하는 우리 코칭스태프 그리고 우리 선수들, 한 경기 한 경기 정말 최선을 다해서 뛰어주면서 올해 통합 우승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면서 제가 그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염 감독은 "그리고 가족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한 번도 못 했는데 저희 와이프, 31년 동안 제가 야구를 할 수 있도록 정말 저를 지지해 주고 좋을 때나 힘들 때나 한결같이 믿음으로써 받쳐준 우리 김영임 여사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이 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내년 시즌도 저희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와 함께 마음 맞춰서 한 단계 성장하는 팀과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OSEN=조은정 기자]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렸다.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자리로 올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다. KBO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LG 염경엽 감독이 소감을 전하고 있다. 2025.12.09 /cej@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poctan/20251209180651532obyu.jpg)
염경엽 감독은 올해 85승 3무 56패(승률 .603)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한국시리즈에서 한화 이글스를 4승 1패로 꺾고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염 감독은 최근 3년간 LG를 지휘하며 2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LG는 통산 4번째 우승을 기록 중인데, 염경엽 감독이 2번이나 우승 감독이 됐다.
넥센 히어로즈(2013~2016)와 SK 와이번스(2019~2020)에서 감독을 지난 염경엽 감독은 2023년 LG 사령탑으로 선임됐고, 부임 첫 해 LG를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LG와 3년 계약 기간이 끝난 염 감독은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에 계약기간 3년 최대 30억 원(계약금 7억 원, 연봉 21억 원, 옵션 2억 원)에 재계약 했다. 역대 KBO리그 감독 중 최고 대우이다.
염경엽 감독은 2022년 11월 제14대 감독으로 LG트윈스의 지휘봉을 잡고 지난 3시즌 동안 정규 시즌 247승으로 두 번의 통합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2023시즌에는 팀의 29년 만의 통합우승을 이끌었고, 2년 뒤 2025시즌 다시 한번 통합우승으로 팀을 정상에 올려놓았다.
![[OSEN=조은정 기자]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렸다.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자리로 올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다. KBO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염경엽 감독이 허구연 총재에게 트로피의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5.12.09 /cej@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poctan/20251209180651717kxp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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