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이자 '최후' GG 예감 "美 가더라도 어디서든 노력할 것"…황금장갑 수상→ML 진출 완벽 피날레 가능할까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경현 기자] "미국에 가든 한국에 남아있든 어디서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최초이자 최후의 골든글러브일까.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이 골든글러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 시즌 송성문은 전 경기(144경기)에 출전해 181안타 26홈런 25도루 103득점 90타점 타율 0.315 OPS 0.917을 기록했다. 득점·안타 2위, 홈런·장타율(0.530) 6위, 타율·OPS 7위, 타점 공동 8위다.
3루수 골든글러브 최유력 후보다. 경쟁자는 김영웅(삼성 라이온즈), 문보경(LG 트윈스), 허경민(KT 위즈), 노시환(한화 이글스), 김휘집(NC 다이노스)이다. 객관적으로 송성문의 기록이 한 수 위다.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이 보인다. 아직 송성문은 황금장갑을 받은 적이 없다. 2024년 19홈런 21도루로 펄펄 날았지만, 38홈런-40도루를 적어낸 김도영(KIA 타이거즈)에게 밀렸다.
또한 마지막 골든글러브일 가능성이 있다. 송성문은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냈다. 미국으로 향한다면 당분간 골든글러브와는 멀어진다. 송성문은 나이가 적지 않은 만큼 오래도록 활약을 하고 한국에 돌아온다면 다시 골든글러브를 받기 어려울 수 있다.
9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송성문은 "골든글러브를 받아본 적이 없다. 설레는 마음으로,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야구선수로서 골든글러브라는 꿈을 모두가 그린다. 받는 상상을 해보면서 야구를 해왔다. 저 역시도 그렇다. 받게 된다면 버킷리스트 하나를 이뤄내는 느낌이 들 것 같다"고 밝혔다.
2024년 골든글러브를 솔직히 기대했냐고 묻자 "아니오. 안했다"며 껄껄 웃었다. 송성문은 "골든글러브는 절대적인 상대평가다. 제가 50홈런을 쳐도 70홈런을 친 사람이 있으면 못 받는 게 당연한 이치다. 작년은 제가 야구를 많이 못 했다가 처음으로 발전한 해였다. 크게 아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골든글러브가 될 수 있다. 송성문은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마지막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오만한 것 같다. 일단 첫 수상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가장 큰 의미를 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제가 미국에 가든 한국에 남아있든 어디서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한국에 있다면 당연히 계속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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