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자 마지막 황금장갑? ML 도전 송성문 “골든글러브는 모두의 꿈, 받고싶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성문이 황금장갑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둘까.
송성문은 "골든글러브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시상식에 왔다.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활짝 웃었다.
송성문은 "야구선수로서 골든글러브라는 꿈은 모두가 그린다. 그 상을 받는다는 상상을 해보면서 야구를 해왔기 때문에 만약 받는다면 버킷리스트 하나를 이룬 느낌이 들 것 같다"고 밝혔다.
어쩌면 올해 골든글러브가 송성문의 처음이자 마지막 황금장갑일 수도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송성문이 황금장갑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둘까.
'2025 신한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9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들이 황금장갑을 들어올린다.
키움 송성문은 3루수 부문 수상에 도전한다. 올해 14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315/.387/.530 26홈런 90타점 25도루를 기록하며 개인 최고 성적을 쓴 송성문이다. 리얼글러브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송성문은 "골든글러브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시상식에 왔다.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활짝 웃었다. 골든글러브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은 송성문이다.
수상자는 한 시즌 동안 해당 포지션에서 최고였다는 평가를 받는 것. 송성문은 "야구선수로서 골든글러브라는 꿈은 모두가 그린다. 그 상을 받는다는 상상을 해보면서 야구를 해왔기 때문에 만약 받는다면 버킷리스트 하나를 이룬 느낌이 들 것 같다"고 밝혔다.
시상식 참석도 처음. 작년에야 비로소 데뷔 후 처음으로 인상적인 성적을 쓴 송성문이다. 송성문은 "어차피 상대평가 아닌가. 더 잘한 사람이 있으면 못받는 것이 당연한 이치다. 그래도 작년에는 계속 야구를 못하다가 처음으로 발전한 시즌이어서 상을 못받은 아쉬움은 크지 않았던 것 같다. 사실 받는 기분이 뭔지도 잘 모른다"고 돌아봤다. 수상보다는 발전에 더 만족한 작년이었다.
올해는 수상 가능성이 높은 상황. 어쩌면 올해 골든글러브가 송성문의 처음이자 마지막 황금장갑일 수도 있다. 현재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빅리거로 자리를 잡는다면 골든글러브 시상식과는 멀어질 수 밖에 없다.
송성문은 "이게 마지막 수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한다면 너무 오만한 것 같다. 그보다는 오늘 상을 받으면 첫 수상인 만큼 그 부분에 가장 큰 의미를 둘 것 같다. 미국에서든 한국에서든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만약 한국에서 계속 야구를 한다면 매년 이 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 같다"고 웃었다.(사진=송성문)
뉴스엔 안형준 markaj@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데뷔 전 장기계약’ 특급 기대주였는데..실패한 유망주 킹거리, 컵스선 다를까[슬로우볼]
- 처음과 끝을 함께..2026시즌 후 은퇴 결정한 로하스, 마지막도 다저스에서[슬로우볼]
- G-Rod 이어 마노아까지..‘젊은 에이스 후보’들 품은 에인절스, 내년 달라질까[슬로우볼]
- 건강하지만 부족한 스넬? 시즈에 ‘역대 최고’ 계약 안긴 토론토의 선택, 결과는?[슬로우볼]
- 몸값 합계 3억 달러 이상..거액 연봉 스타 맞바꾼 메츠와 텍사스, 윈-윈 될까[슬로우볼]
- 패닉바이? ‘26세 특급 기대주’ 내주고 ‘30대 준척급 예비 FA’ 영입한 볼티모어[슬로우볼]
- 10년의 침묵 깬 디포토의 선택, 네일러는 시애틀을 월드시리즈로 이끌까[슬로우볼]
- 올해도 MVP는 아니었지만..꾸준히 이어지는 라미레즈의 ‘특별한 평범함’[슬로우볼]
- WS 우승과 함께 유니폼 벗은 커쇼, 전설적인 커리어의 완벽한 마무리[슬로우볼]
- 가을 이끄는 ‘프로 실전 데뷔 첫 해’ 루키..토론토 마운드의 미래 예세비지[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