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후반전 지배한 김준환, “제 에너지와 열정을 보여드리겠다”

김성욱 2025. 12. 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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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환(187cm, G)의 후반전 활약이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이러한 김준환의 활약에 힘입어 KT도 경기를 뒤집었다.

경기 후 김준환은 "오늘 굉장히 힘든 경기였다. 그래도 승리로 마무리해서 기분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준환은 후반전 활약에 관해 "이기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제가 아무리 잘해도 팀이 지면 소용없다. 제가 못해도 이기면 좋고, 잘해서 이기면 더 좋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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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환(187cm, G)의 후반전 활약이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수원 KT는 9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KBL D리그 경기에서 부산 KCC를 79–73로 꺾었다. 6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김준환은 25분 44초 동안, 22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3디플렉션 2스틸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후반에 집중력이 대단했다. 대부분의 주요 기록을 후반전에 몰아쳤다.

양 팀은 1쿼터에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김준환도 3점포 포함 5점으로 힘을 보탰다. 그러나 KT는 전반을 29-40으로 밀린 채 마쳤다. 김준환도 2쿼터에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3쿼터, 김준환의 적극성이 눈에 띄었다. 저돌적인 림어택과 3점포 등으로 격차를 좁혔다. 이러한 김준환의 활약에 힘입어 KT도 경기를 뒤집었다.

김준환은 4쿼터 초반, 상대의 코트를 휘저으면서 9점을 몰아쳤다. 또한 수비에서도 강하게 상대를 압박했고, 스틸과 디플렉션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경기 후 김준환은 “오늘 굉장히 힘든 경기였다. 그래도 승리로 마무리해서 기분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앞서 말했듯, 이날 KT는 전반에 두 자릿수 차로 밀렸다. 이를 뒤집을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을까? 김준환은 ‘수비’라고 답했다. “수비에서부터 압박도 열심히 하고, 공격할 때는 적극적으로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환은 후반전 활약에 관해 “이기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제가 아무리 잘해도 팀이 지면 소용없다. 제가 못해도 이기면 좋고, 잘해서 이기면 더 좋다”라고 덧붙였다.

KT는 D리그에서 6연승으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김준환은 “저희 수비가 다른 팀에 비해 끈끈하다. 그래서 어느 팀이 와도 쉽게 뚫지 않는다”라고 상승세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1시 경기에서 상무의 경기가 펼쳐졌다. 김준환도 올해 11월까지 상무에서 몸을 담았다. 김준환은 “밖에서 (상무 경기를)보니 재밌다. ‘내가 저기에 있었는데’라는 생각도 들고, 애들도 잘해서 기분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김준환은 “감독님에게 신뢰를 주는 게 먼저다. 코트 안에서 제 에너지와 열정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빠르게 1군 무대를 밟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는 각오와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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