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측, 박나래 자리 비워둔다…"후임 계획 없어" [공식]

박로사 기자 2025. 12. 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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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잇따른 논란에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놀라운 토요일' 측은 박나래의 빈자리를 충원할 계획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측은 9일 마이데일리에 "박나래 하차 후 후임 관련해서는 계획이 없다"며 "박나래가 출연했던 약 2주간의 녹화분은 최선을 다해 후반작업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들에게 갑질·폭언을 했다는 의혹과, 주사 이모를 통한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휩싸였다. 또 전 남자친구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등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횡령 고발까지 접수됐다.

이에 박나래 측은 "사실과 다른 주장들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와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의료 행위에는 법적으로 문제 될 부분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논란이 계속되자 박나래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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