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의 ‘사칭 사기 피해 식당’ 돈쭐내기…감동·사이다 有

먹방 유튜버 쯔양이 자신을 사칭한 사기꾼에게 큰 피해를 입을 뻔한 식당에 몰래 찾아가 ‘전 메뉴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쯔양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쯔양밖정원 (Tzuyang)에 ‘저한테 사기를 당하셨다구요? 피해자 사장님 돈쭐내러 몰래 찾아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쯔양은 식당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사기꾼들이 우리팀이 회식으로 방문한다고 하면서, 내가 비싼 와인을 좋아한다고 500만원, 700만원짜리 술 구매를 유도하는 수법을 썼다”면서 “사장님이 그걸 믿고 음식을 한 솥 해놓고 준비하다 혹시나해서 PD에게 연락했다가 (사기라는 걸 알고) 다행히 방지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선물을 가져가야하나 하다가 굶고 왔다. 많이 먹어서 많이 팔아주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쯔양은 이날 식당 사장에게 “마음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서 왔다”고 인사를 한 뒤 소고기에 이어 돼지고기의 각종 부위, 곱창과 술밥까지 전 메뉴를 고루 주문하며 특유의 폭풍 먹방을 펼쳤다.
식당 사장은 “사기꾼이 500만원짜리 와인 3병을 구매해달라고 하더라. 확인해보니 우리나라에 6병 밖에 없는 와인이었다”면서 “연예인 뿐 아니라 대통령이 비밀리에 방문한다며 비밀을 지켜 달라고 연락오는 사기꾼도 있다. 주류회사 문 닫는 걸 계산해 꼭 금요일 밤에 그런 연락이 온다”고 덧붙였다.
식당 사장은 쯔양이 전에 한번 방문한 이력이 있기에 큰 의심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열심히 사는 사람들 이용해서 이득 취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천벌 받았으면 좋겠다” “공복 쯔양 최고의 선물이네요” “쯔양 다녀간 곳 골라서 사기친 걸 보면 평소 쯔양 방송을 보는 인간이라는거다. 추적해서 꼭 잡았으면 좋겠다. 사장님들 이 영상 보고 피해 없었으면 ”등의 댓글을 남겼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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