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프, 데뷔 6개월 만에 '무례 태도' 논란 확산…"아티스트병 걸렸나"

김도현 2025. 12. 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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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혼성 그룹 올데이프로젝트가 '무례 논란'에 휩싸였다. 이들은 지난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 참여하여 신인상, 핫트렌드상을 수상해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다만 이날 공개된 올데프 시상식 모습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지난 8일 온라인에서 "올데프가 예의가 없었다"며 세 개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먼저 첫 번째 게시물 영상 속 멤버 우찬과 타잔은 해맑게 웃으며 의자에 걸터앉았는데 이때 신발을 그대로 의자 시트에 올려 논란이 일었다. 해당 차량은 올데프를 포함한 다른 아티스트들이 함께 사용해야 했기에 타 팬덤은 “올데프의 신발에 더럽혀진 의자에 내 가수가 앉아야 한다”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두 번째 게시물에서는 멤버 우찬의 사진이 등장했다. 사진 속 우찬은 미소를 띠며 무대를 즐기는 모습. 허나 이때 다리를 모아 의자에 올려놓은 상태였다. 신발을 벗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누리꾼들은 “예의가 너무 없다”, “거의 고연차 선배들일 텐데 저런 태도로 무대를 보는 게 맞냐” 등 우찬의 태도를 손가락질 했다.

마지막 게시물은 무대를 나가는 올데프 멤버 전체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었다. 퇴장에 맞춰 촬영자는 멤버들에게 손 하트를 제시했는데 멤버 영서, 애니, 베일리는 환하게 웃으며 받아주었지만, 타잔과 우찬은 그대로 패싱했고 심지어 우찬은 고개를 까딱거리는 것 이외에 별다른 제스처를 취하지 않아 보는 이들의 화를 돋우었다. 누리꾼들은 “남자 멤버들이 예의가 없다”, “아티스트병에 걸린 거냐”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모든 누리꾼이 안 좋게 반응한 것은 아니었다. 일각에서는 이들의 행동이 대담하고 멋진 힙한 그룹이라는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데뷔한 지 6개월도 안 됐는데 너무하다”, “아직 신입이니 너그럽게 봐줘라” 등 옹호의 입장도 적지 않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2025년 6월에 데뷔한 혼성 그룹으로 2명의 남자 멤버와 3명의 여자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타이틀곡 ‘FAMOUS’로 데뷔 4일 만에 멜론 톱 100 차트 1위에 들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6개월이 지난 현재도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이들은 지난 6일 첫 번째 EP 앨범 ‘ALLDAY PROJECT’를 공식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더블랙레이블,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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