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 ‘가스 폭발’ 추정 화재…2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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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화력발전소에서 가스 폭발로 불이 나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태안군과 충남소방본부, 태안소방서 등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 2시43분께 충남 태안군 원북면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의 석탄가스화복합발전(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설비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이 폭발로 불이나 열교환기 보온시설 설치 공사를 하던 이아무개(60대)씨 등 2명이 2도 화상을 입고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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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화력발전소에서 가스 폭발로 불이 나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태안군과 충남소방본부, 태안소방서 등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 2시43분께 충남 태안군 원북면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의 석탄가스화복합발전(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설비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이 폭발로 불이나 열교환기 보온시설 설치 공사를 하던 이아무개(60대)씨 등 2명이 2도 화상을 입고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관 77명과 진화장비 32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3시49분께 불길을 잡고 설비를 수색하는 한편 재발화 가능성을 차단하는 후속 조처를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소방·가스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폭발 원인을 밝히는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6s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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