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Y, ‘9이닝당 10K’ 왼손 유망주로 ‘콜-로돈 공백’ 메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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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부상으로 선발 마운드 공백이 생긴 뉴욕 양키스가 이번 오프 시즌에 '9이닝당 탈삼진 10개'의 왼손 유망주를 영입할까.
미국 워싱턴 D.C. 지역 매체 워싱턴 포스트는 9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가 맥켄지 고어(26) 트레이드를 놓고 워싱턴 내셔널스와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베테랑 선발투수의 연이은 부상으로 선발 마운드에 구멍이 생긴 뉴욕 양키스가 미래 에이스로 성장 가능한 고어를 영입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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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부상으로 선발 마운드 공백이 생긴 뉴욕 양키스가 이번 오프 시즌에 ‘9이닝당 탈삼진 10개’의 왼손 유망주를 영입할까.
미국 워싱턴 D.C. 지역 매체 워싱턴 포스트는 9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가 맥켄지 고어(26) 트레이드를 놓고 워싱턴 내셔널스와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뉴욕 양키스는 현재 게릿 콜(35)과 카를로스 로돈(33)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두 투수 모두 2026 개막전까지 돌아오기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워싱턴이 지난 11월 이미 트레이드 의사를 내비친 고어 영입에 나선 것. 워싱턴은 고어 트레이드로 팀 구조 개편을 노리고 있다.
메이저리그 4년 차의 고어는 지난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1라운드 3번 지명을 받고 프로 데뷔했다.
이후 고어는 2022년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이듬해 워싱턴에 트레이드 됐다. 당시 트레이드 대가는 후안 소토.
고어는 지난 시즌 30경기에서 159 2/3이닝을 던지며, 5승 15패와 평균자책점 4.17 탈삼진 185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3.90보다 평균자책점이 높아진 것.
하지만 고어는 전반기 1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02와 138탈삼진, 9이닝당 탈삼진 11.3개로 리그 에이스급 성적을 냈다. 9이닝당 볼넷도 2.85개로 줄어든 모습.
후반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은 마이너스 요인. 하지만 이번 전반기의 투구 내용은 충분히 리그 에이스급 투수로의 성장 가능성 보였다고 할 수 있다.
만약 고어가 지난 시즌 전반기와 후반기에 보인 극심한 기복을 줄일 수 있다면, 단숨에 리그 에이스급 왼손 선발투수로 올라서게 된다.
베테랑 선발투수의 연이은 부상으로 선발 마운드에 구멍이 생긴 뉴욕 양키스가 미래 에이스로 성장 가능한 고어를 영입할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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