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투수들을 많이 봤는데 김영우는 좀 이상해" 40살 베테랑 투수 김진성이 1년차 루키를 보고 놀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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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LG 트윈스의 우승을 이끈 '베테랑 마당쇠' 김진성이 신인 투수 김영우를 보고 깜짝 놀랐다.
김진성은 최근 LG 야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LGTWINS TV'에 출연해 한국시리즈에서 김영우를 보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 김진성과 김영우는 LG 불펜진을 이끌며 '필승조' 역할을 해냈다.
김진성과 김영우는 다음 시즌에도 LG의 철벽 불펜을 구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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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2025시즌 LG 트윈스의 우승을 이끈 '베테랑 마당쇠' 김진성이 신인 투수 김영우를 보고 깜짝 놀랐다.
김진성은 최근 LG 야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LGTWINS TV'에 출연해 한국시리즈에서 김영우를 보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진성은 한국시리즈 더그아웃 캠 영상을 지켜보며 "신인이면 솔직히 잘했고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고 뭣도 모르고 신나야 하는데 영우는 자책하고 있다"라며 "그런 마음가짐을 보고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영우 훈련하는 걸 보고 배운다"라며 "투수 쪽에서 많은 신인들을 봤는데 영우는 좀 특별하고 이상하다"고 표현했다.
또 김진성은 김영우에 대해 "내가 스스로 더 해주고 알려주고 싶은 후배"라며 정말 아끼는 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이번 시즌 김진성과 김영우는 LG 불펜진을 이끌며 '필승조' 역할을 해냈다. 올해 40세 시즌을 보낸 김진성은 78경기 70⅔이닝을 던지며 6승 4패 3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다. 홀드의 경우 노경은(SSG 랜더스)에 이은 전체 2위였다.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LG에 입단한 김영우는 1년 차 루키임에도 무려 66경기에 출전해 3승 2패 7홀드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했다. 평균 패스트볼 구속이 152.6km/h에 이르렀던 김영우는 묵직한 패스트볼로 상대 타자를 윽박지르며 한국시리즈에서도 2경기에 출전해 모두 무실점으로 정리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김영우는 지난 11월 열린 'K-Baseball Series'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려 태극기를 달고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김진성과 김영우는 다음 시즌에도 LG의 철벽 불펜을 구축할 전망이다. 특히 김영우는 '차세대 마무리' 자원으로 꼽히고 있어 제2의 오승환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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