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캡 넘기는 게 엄청난 잘못인가” LG 차명석 단장의 소신발언…박동원·홍창기 다년계약까지 고려하며 ‘우승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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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에도 사치세를 내는 팀이 상당히 많잖아요."
2025시즌 통합 우승 팀인 LG 트윈스는 2026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전력 손실이 불가피했다.
베테랑 포수인 박동원은 2023시즌을 앞두고 4년 65억 원의 FA 계약을 통해 LG에 합류했다.
차명석 LG 단장은 박동원과의 다년계약과 관련해 "고민은 계속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우리 팀에 대체 자원이 없지 않나"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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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통합 우승 팀인 LG 트윈스는 2026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전력 손실이 불가피했다. LG는 팀 핵심 자원인 박해민(35)을 4년 65억 원에 붙잡았다. 하지만 또 다른 베테랑 타자 김현수(37)와는 이별했다. 김현수는 KT 위즈와 3년 50억 원에 계약하며 팀을 떠났다.
이번 FA 시장에서 두 선수를 향한 팀들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이 때문에 LG의 전력 손실은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결말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승 전력을 일부 잃었다는 건 LG에게 결코 좋은 소식이 아니었다.
LG의 걱정거리는 또 있다. 바로 1년 뒤에 다가올 2027 FA 시장이다. 현재 흐름대로 라면, 또 다른 핵심 타자들이 1년 뒤 FA 시장에 나가게 된다. 바로 박동원(35)과 홍창기(32)의 얘기다.

박동원의 4년 계약은 2026시즌을 끝으로 끝나게 된다. 박동원이 내년에도 LG 안방을 책임질 것은 확실시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FA 자격까지 취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LG는 올해와 같은 계약 전쟁을 또 다시 벌여야 할 수도 있다.
LG가 내년 FA 시장에서의 경쟁을 미리 차단하는 방법은 다년계약이다. 2027 FA 시장이 열리기 전에 박동원과 다년계약을 체결한다면, 조금 더 긴 시간 동안 안방 전력을 지킬 수 있다.

박동원은 올해 139경기를 뛰며 타율 0.253, 22홈런, 76타점, 57득점의 성적을 거뒀다. 포수로서 소화한 수비 이닝은 938.1이닝이다. 백업 포수 이주헌(22)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이주헌은 올해 포수로 332이닝(76경기)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타격 부문에서도 타율 0.219, 4홈런, 9타점 등으로 아직까지는 기량을 만개하지 못했다.
차 단장은 박동원과 홍창기의 다년계약을 진행하는데 있어 자칫 ‘샐러리캡’을 넘길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자기 생각을 밝혔다.
그는 “샐러리캡을 넘기는 게 무언가 엄청난 잘못을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경쟁균형세를 내는 등의 제재가 다 있다. 메이저리그(MLB)만 봐도 소위 ‘사치세’를 내며 성적을 내는 팀들이 상당히 많다”고 주장했다.
차 단장은 “샐러리캡을 넘긴다 해도 그해 팀 성적을 낼 수 있다면, 우리는 그 방법을 선택하는 게 맞다고 본다”며 연속 우승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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