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다저스 올해는 왜 이리 조용하나…최고령팀 오명 벗는다 "50G 이상 뛴 30세 미만 야수, KIM 포함 3명"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올해는 큰 폭의 전력 보강이 필요하지 않다."
LA 다저스는 최근 몇 년 동안 폭풍 투자를 통해 전력 보강을 꾀했다. 오타니 쇼헤이를 필두로 야마모토 요시노부, 블레이크 스넬, 태너 스캇 등을 데려왔다. 2024년과 2025년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하면서 결실을 맺었다. 21세기 최초 월드시리즈 2연패 팀이 되었다.
내년에도 그들의 목표는 월드시리즈 우승이다. 3연패에 도전하는 가운데 올해 오프시즌은 예년과 다를 거라는 게 미국 현지의 시선이다.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9일(한국시각)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의 보도를 인용해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 부문 사장은 '올해는 큰 폭의 전력 보강이 필요하지 않다'라며 노장화에 따른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방향성을 시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시즌 다저스에서 50경기 이상 뛴 야수 중 30세 미만 선수는 앤디 파헤스, 김혜성, 그리고 달튼 러싱 단 3명뿐이었다. 투수진에는 야마모토, 사사키 로키 같은 젊은 전력과 에밋 쉬한, 잭 드레이어 같은 유망주들이 활약했음에도 개막일 기준 평균 31.5세로 MLB 최고령 팀이었다"라며 "프레디 프리먼과 무키 베츠는 각각 37세, 39세까지 계약이 보장되어 있다. 스넬도 36세까지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 오타니와 윌 스미스도 내년에 31세가 되지만 38세까지 계약이 남아 있다"라고 덧붙였다.

프리드먼 사장은 젊은 선수들이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길 바라지만, 상황은 녹록지만 않다.
MLBTR는 "러싱은 이미 준비된 선수로 평가받지만, 스미스라는 확고한 주전에 가로막혀 있다. 파헤스도 토미 에드먼 부상과 마이클 콘포토 부진이 겹치며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김혜성도 멀티 플레이어 역할에 묶여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알렉스 프릴랜드 역시 기량을 갖췄지만 에드먼-베츠-맥스 먼시 라인이 버티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이유로 다저스가 카일 터커 같은 대형 외야 FA 장기계약에 소극적이라는 보도에 힘이 실린다. 조수에 데 폴라, 자이히어 호프 등 외야 유망주들이 성장 중인 만큼 외야는 젊어질 가능성이 가장 큰 포지션이다. 그래서 터커나 코디 벨린저를 영입하면 다시 노장 의존이 심해질 수 있다. 다만 올겨울 트레이드 루머가 있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내보내는 경우 계산이 달라질 여지는 있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아예 영입을 안 할 생각은 없다. 불펜 보강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

MLBTR는 "불펜 보강이 과제로 남아 있다. 마이클 코펙도 떠났고, 확실한 마무리 투수를 반드시 데려와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다. 다저스는 올해 겨울 에드윈 디아즈, 로버트 수아레즈와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프리드먼 사장의 기조를 감안하면 루크 위버, 피터 페어뱅크스처럼 단기 계약이 가능한 선수들을 우선 고려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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