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매니저 갑질 의혹’ 박나래 공식 입건…특수상해∙명예훼손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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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매니저 갑질 의혹을 받는 개그맨 박나래씨를 공식 입건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8일) 특수상해∙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박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앞서 지난 5일 박씨의 전 매니저 2명은 강남경찰서에 박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씨는 지난 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이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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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 ‘주사이모’ 논란…방송활동 중단 선언
(시사저널=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경찰이 매니저 갑질 의혹을 받는 개그맨 박나래씨를 공식 입건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8일) 특수상해∙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박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조만간 고소인 조사 등 본격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지난 5일 박씨의 전 매니저 2명은 강남경찰서에 박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2023~2024년 서울 용산구 소재의 박씨 자택에서 특수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 박씨로부터 폭언∙상해∙괴롭힘∙진행비 미지급 등 피해를 입었다며 서울서부지법에 1억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박씨 소속사 재직 당시 입은 피해에 대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박씨로부터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24시간 대기 등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달 퇴사했다.
이에 대해 박씨는 지난 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이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박씨는 매니저 갑질 의혹 외에도 의사 면허가 없는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인물로부터 수액 주사 처치 등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박씨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7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저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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