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본이냐 김하성이냐”…장고 빠진 애틀랜타의 유격수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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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을 보강해야죠. 타자를 영입하려면 지금 필요한 건 유격수예요."
MLB닷컴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담당기자 마크 보먼은 9일(한국시간) "애틀랜타가 유격수 보강을 놓고 마우리시오 두본과 김하성을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틀랜타의 야구 운영 대표 알렉스 앤소폴로스는 "윈터미팅 전후로 타선을 보강할 여러 방법을 검토했는데, 타자를 영입하려면 지금 필요한 건 유격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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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담당기자 마크 보먼은 9일(한국시간) “애틀랜타가 유격수 보강을 놓고 마우리시오 두본과 김하성을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하성의 옵트아웃(계약 파기 권한) 행사로 유격수가 필요해진 애틀랜타는 공격력 보강을 동시에 해결할 방법을 찾고 있다.
지난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트레이드로 영입한 두본은 유격수는 물론, 내·외야 유틸리티로 활약 가능한 전천후 선수다.
즉,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별다른 소득이 없다면 애틀랜타가 두본을 내년 시즌 주전 유격수로 기용할 수 있다.
두본이 올 시즌 유격수로 33경기에만 나섰고, 평가할 표본이 적은 데는 물음표가 뒤따를 만하다.
애틀랜타의 야구 운영 대표 알렉스 앤소폴로스는 “윈터미팅 전후로 타선을 보강할 여러 방법을 검토했는데, 타자를 영입하려면 지금 필요한 건 유격수”라고 밝혔다.
이어 “유격수를 찾더라도 임팩트 있는 유격수를 찾고 싶은데, 다른 포지션에 그런 선수가 많다. 그런데 그건 우리 팀에 딱 맞는 그림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현지에선 김하성의 재영입은 물론, 보 비셋 영입, 두본 활용 등 여러 방안이 거론됐다.
단, 비셋은 유격수 수비에서 물음표를 남겼고, 두본은 경험이 많지 않다.
보먼은 “지금 프리에이전트(FA)로 풀린 선수 중에는 김하성이 (애틀랜타에) 가장 가까운 옵션”이라고 봤다.
그러면서도 “내년 연봉 1600만 달러를 거부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으니 아마 더 큰 걸 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먼은 애틀랜타가 김하성에게 그 이상의 계약을 제시할 가치가 있을지 따졌다.
그는 “2022년부터 2년간 김하성의 타격은 리그 평균을 약간 웃돈 수준이었다”며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2023년에는 주로 2루수로 뛴 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썼다.
이어 “두본을 기용하면 적어도 1000만 달러는 아끼는 셈”이라면서도 “두본이 선발 유격수로 나선 건 24경기가 최대치였고, 그를 주전 유격수로 기용하면 타선 보강은 사실상 필수”라고 우려했다.
그는 션 머피, 오지 앨비스, 오스틴 라일리,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등 기존 타자들이 기량을 다시 끌어올리는 게 유격수 보강보다 먼저라고 봤다.
그는 “저 중 머피, 앨비스, 라일리가 올스타였던 2023년의 경기력만 되찾으면 타선은 충분히 깊어진다. 여기 김하성이나 평균 이상의 타격을 해줄 멀티 포지션 외야수를 더하면 애틀랜타가 자신감을 가질 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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