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조폭 연루설' 폭로자… "추가 폭로 멈추겠다, 하차 결단 존중"

김다솜 기자 2025. 12. 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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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43)의 조직폭력배 연루설을 제기했던 폭로자가 예고했던 추가 폭로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폭로자 A씨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공개된 조세호 씨의 입장문을 확인했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물론 본인에게도 억울한 부분이 있을 수 있겠으나, 조세호 씨는 그동안 국민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공인으로서 더욱 신중한 판단과 행동이 요구되는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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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세호가 '조폭 연루설'에 휩싸이며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가운데, 해당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한 A씨가 추가 폭로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조세호 인스타그램
방송인 조세호(43)의 조직폭력배 연루설을 제기했던 폭로자가 예고했던 추가 폭로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폭로자 A씨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공개된 조세호 씨의 입장문을 확인했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물론 본인에게도 억울한 부분이 있을 수 있겠으나, 조세호 씨는 그동안 국민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공인으로서 더욱 신중한 판단과 행동이 요구되는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조세호 씨 개인에게 어떠한 감정도 가지고 있지 않다"면서 "다만 여러 제보를 전달받는 과정에서 다양한 이야기와 자료들이 제공됐고, 그 과정은 저에게도 많은 고민을 안겼다"고 털어놨다.

A씨는 조세호 방송 하차 결정에 대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결정은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거라고 판단된다. 이러한 결단에 대해서는 존중과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또 "이번 사안에 임하는 조세호 씨의 태도와 책임지려는 모습을 보며 향후 조세호 씨와 관련된 자료들은 외부로 공유하지 않고 개인적으로만 보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서는 "불필요한 오해나 갈등을 방지하고자 하는 의도이며, 더 이상의 논란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조세호 소속사는 "최근 본인에게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그의 방송 활동 중단을 알렸다. 조세호 역시 개인 계정을 통해 "최근 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그는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물론 사진 속에서 보여진 모습 자체로 실망을 드렸다는 점은 잘 알고 있다"고 재차 사과했다.

김다솜 기자 dasom02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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