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얀마서 통신사기' 중국인 올해 6천600여명 송환

정성조 2025. 12. 9. 13:1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미얀마·태국 공조…"미얀마 범죄 단지 대규모 소탕"
미얀마에서 통신 사기에 연루됐다 체포된 뒤 중국에 송환된 사람들 [CC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미얀마에서 벌어진 통신 사기 범죄에 연루됐던 중국인 용의자들이 국제 공조로 무더기 송환됐다고 중국중앙TV(CCTV)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미얀마·태국 3국 경찰의 통신 사기 범죄 합동 단속이 본격화하면서 미얀마 미야와디 지역에 있던 중국 국적 용의자 1천178명이 체포돼 태국을 경유, 중국에 송환됐다.

CCTV는 3국의 공조로 올해 2월 20일 이후 미야와디 지역에서 체포돼 중국에 송환된 중국인 사기범이 6천600여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앞서 지난달 14일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태국·베트남 등과 함께 6개국 공동으로 통신 사기 단속을 위한 장관급 회의를 열었다.

이후 각국은 국제적 법 집행 협력을 강화하고 사기 범죄 단지를 집중적으로 소탕하는 등 협력을 펼쳐왔으며, 특히 중국·미얀마·태국 3국은 미얀마 당국의 범죄 단지 대규모 소탕을 중심으로 공동 행동에 나서고 있다고 CCTV는 소개했다.

xi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