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할 때는 아무 말 없더니...” 메츠 감독, 클럽하우스 불화 루머 적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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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멘도사 뉴욕 메츠 감독은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된 클럽하우스 내 불화 루머를 반박했다.
뉴욕 포스트는 지난달 말 단독 보도를 통해 시즌 도중 메츠 클럽하우스에서 일어난 갈등을 소개했다.
멘도사는 "6월 둘째 주 우리가 최고 성적을 내고 있을 때 누구도 우리 클럽하우스에 관해 얘기하지 않았다. 우리는 최고의 클럽하우스를 갖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기 시작하자 모두가 '아, 저 팀 문제가 있네'라고 말하기 시작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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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멘도사 뉴욕 메츠 감독은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된 클럽하우스 내 불화 루머를 반박했다.
멘도사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진행된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에 참석한 자리에서 ‘ESPN’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난달 ‘뉴욕 포스트’를 통해 폭로된 선수단 내부 갈등에 대해 말했다.

뉴욕 포스트는 지난달 말 단독 보도를 통해 시즌 도중 메츠 클럽하우스에서 일어난 갈등을 소개했다.
이들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6월 2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 도중 2루수 제프 맥닐이 수비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자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분노했고, 두 선수가 충돌하는 일이 벌어졌다.
‘ESPN’은 소식통을 통해 당시 사건이 일어난 것을 확인했다며 이 충돌이 팀 동료들이 보는 앞에서 이뤄졌고 긴장을 촉발했다고 전했다.
당시 메츠는 필라델피아에 2-10으로 크게 패하며 7연패에 빠졌다. 뉴욕 포스트는 “불과 일주일 전만 하더라도 5할 승률에서 21경기 위에 있었던 팀에 뭔가 문제가 있음을 나타낸 초기 장면”이었다고 평했다.

둘의 성격 차이가 문제였다. 뉴욕 포스트는 “소토는 일에 충실한 사람이다. 허식이 없다. 그는 그저 경기장에 와서 열심히 일하고 이기고 싶어 한다. 패션이나 다른 것에는 관심이 없다. 린도어는 관심이 있다. 두 선수의 성격이 다를 뿐”이라고 설명했다.
멘도사는 “6월 둘째 주 우리가 최고 성적을 내고 있을 때 누구도 우리 클럽하우스에 관해 얘기하지 않았다. 우리는 최고의 클럽하우스를 갖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기 시작하자 모두가 ‘아, 저 팀 문제가 있네’라고 말하기 시작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는 프로다운 클럽하우스를 갖고 있다. 선수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 함께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 우리는 그저 필드 위에서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을 뿐이고, 그것이 사람들이 분위기, 혹은 팀 케미스트리라 표현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결국에는 우리 선수들은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면 서로를 존중했다”며 말을 이었다.

멘도사는 이런 보도가 “완전한 거짓말”이라고 말하면서도 “이것도 이 시장의 일부다. 우리가 뉴욕에서 살아가는 것의 일부”라는 말을 더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2024시즌 60경기 등판한 우완 불펜 애덤 오타비노가 최근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구단을 비난한 것에 대해서도 생각을 전했다. 오타비노는 메츠 투수들이 부상이 이어지는 것을 언급하며 멘도사 감독이 “불펜 투수들의 건강을 유지하거나 관리하는 방법을 전혀 모른다”고 비난했다.
멘도사는 “팩트는 이거다. 우리는 다른 어떤 팀보다도 불펜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팀일 것이다. 우리는 선발들이 긴 이닝을 소화해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런 것을 할 수 있었다. 이것은 우리 구단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리그 전반의 문제다. 올해 우리는 많은 부상에 대처해야 했다. 그러나 나는 이 과정에 대해 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발언을 반박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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