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롤링스톤'의 얼굴…글로벌 프로젝트 첫 주자

이명주 2025. 12. 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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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롤링스톤 글로벌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발탁됐다.

영국 '롤링스톤'은 최근 정국을 모델로 한 단독 표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K팝 솔로 아티스트가 '롤링스톤' 영국판 표지 모델이 된 건 정국이 처음이다.

정국은 "도약의 시기다. 새롭게 시도하며 계속 진화하려 한다"며 "내 안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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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롤링스톤 글로벌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발탁됐다.

영국 '롤링스톤'은 최근 정국을 모델로 한 단독 표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창간 이래 최초로 한국, 영국, 일본 3개국이 협업했다.

K팝 솔로 아티스트가 '롤링스톤' 영국판 표지 모델이 된 건 정국이 처음이다. 미국, 프랑스, 인도, 필리핀, 중국 디지털 커버로도 공개된다.

그의 인터뷰도 실렸다. 정국은 "도약의 시기다. 새롭게 시도하며 계속 진화하려 한다"며 "내 안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음악적인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흐름에 끌려가지 않고 흐름을 만드는 예술가이자 한계 없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정국은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를 달성했다.

<사진출처=롤링스톤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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