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연루설' 조세호 하차…"어디서 건달 데려오더라" 유병재 폭로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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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 연루 의혹 등과 더불어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1박 2일'에서 하차를 선언한 조세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이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발언들이 회자되고 있다.
이에 유병재는 "물론 그렇게 해서 이동욱 씨나 정재형 형님 등 굉장히 좋은 인맥도 맺게 되어 감사하지만"이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어디서 건달 하시는 분들이라든지"라고 폭로했고 조세호는 "무슨 얘기를 하는 거냐?"며 정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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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 등과 더불어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1박 2일'에서 하차를 선언한 조세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이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발언들이 회자되고 있다.
앞서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최근 불법 범죄자 제보를 받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연예인 조세호 씨 반성하세요, 지인이라는 핑계로 고가 선물을 항상 받으면서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홍보해 주고 거창 지역 최대 폭력 조직 실세인 최 씨와 자주 어울려 다니면서 술 마시고 고가 선물 받고 국민 개그맨이 그래도 되는 건가요?"라는 글이 게시됐다.
또한 해당 계정주는 최 씨와 조세호가 유흥주점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포옹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A 씨가 제기한 의혹들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계획을 알리며 "A 씨 개인의 추측에 불과하며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이러한 가운데 3년 전 유병재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 유튜브 채널 '유병재'에는 조세호가 출연해 MBTI 성향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유병재는 MBTI E(외향형)와 I(내향형) 성향 이야기를 꺼냈다.
유병재는 "예를 들어 I인 제가 오늘 저녁 E랑 약속이 있는데 갑자기 약속 시간 10분 전에 '너 모르는 사람인데 이 사람 오는 거 괜찮니?'라고 했을 때 '괜찮지 않아요'라고 얘기할 수가 없어서 자리를 갖게 되는 경우가 있다. 불편하다"고 했다.
그는 "그 사람이 싫어서가 아니라 제가 I 성향이기 때문에 낯을 가린다. 그래서 그런 상황을 싫어한 적이 굉장히 많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조세호는 "저 그런데 제 이야기를 그렇게 막 하시면 좀 그렇지 않냐"면서 "이거는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E 성향이다. 유병재는 I 성향이다. 저랑 유병재는 둘이도 만나고 여럿이서도 자주 만난다. 누군가가 저한테 '뭐해'라고 물었을 때 제가 '저 병재 만나기로 했는데요?' 하면 '같이 볼 수 있을까?'라고 하면 제가 어떻게 대처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병재는 "물론 그렇게 해서 이동욱 씨나 정재형 형님 등 굉장히 좋은 인맥도 맺게 되어 감사하지만"이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어디서 건달 하시는 분들이라든지"라고 폭로했고 조세호는 "무슨 얘기를 하는 거냐?"며 정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조세호의 '조폭 연루설'이 점화되면서 다시 회자되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유튜브 알고리즘이 파묘했다", "건달 얘기하자마자 정색한다", "건달 같은 사람 누구였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같은 논란 속에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조세호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세호는 최근 본인에게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먼저 조세호 씨는 해당 프로그램을 사랑하는 시청자분들이 느끼고 계신 불편함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또 피땀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이 본인을 향한 시선으로 인해 부담을 안고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에 프로그램 제작진과 상의 후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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