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AI로 집단행동 예측"…세계 최고 학회 최우수 논문상
김건교 2025. 12. 9. 10:03
보도기사
11월 14일 워싱턴 DC의 International Spy Museum에서 진행된 시상식 사진.

KAIST는 김재철AI대학원 신기정 교수 연구팀이 복잡한 사회 집단행동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해, 미국전기전자학회(IEEE)가 주관하는 세계적 데이터마이닝 학술대회 'IEEE ICDM' 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 상은 전 세계에서 제출된 785편 논문 가운데 단 한 편에만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한국 대학 연구팀이 이 상을 받은 것은 23년 만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나 단체 채팅처럼 여러 사람이 동시에 참여하는 집단 상호작용이 늘고 있지만,
이러한 집단 행동이 어떤 구조로 형성되고, 개인의 특성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동시에 정밀하게 설명해 내는 기술은 부족했습니다
KAIST 신기정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넘기 위해 사람의 특성과 관계를 동시에 반영해 현실과 같은 집단 행동을 만들어내는 AI 모델 'NoAH'를 개발했습니다.
NoAH는 사람들의 특징이 모이면 어떤 집단 행동이 만들어지는지를 분석하고 그대로 재현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온라인 쇼핑의 동시 구매 패턴이나 토론 확산 과정, 논문 공저 네트워크 등 다양한 집단 행동을 기존보다 훨씬 정확하게 모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기정 교수는 "집단의 연결 구조뿐 아니라 개인의 특성까지 함께 반영해 복잡한 상호작용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AI 패러다임"이라며 "온라인 커뮤니티, 메신저, 소셜 네트워크 분석의 정밀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에는 전재완·윤석범 석사과정, 최민영·이건 박사과정이 함께 참여했으며, 논문은 지난 지난달 18일 IEEE ICDM에서 발표됐습니다.
TJB 대전방송
이 상은 전 세계에서 제출된 785편 논문 가운데 단 한 편에만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한국 대학 연구팀이 이 상을 받은 것은 23년 만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나 단체 채팅처럼 여러 사람이 동시에 참여하는 집단 상호작용이 늘고 있지만,
이러한 집단 행동이 어떤 구조로 형성되고, 개인의 특성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동시에 정밀하게 설명해 내는 기술은 부족했습니다
KAIST 신기정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넘기 위해 사람의 특성과 관계를 동시에 반영해 현실과 같은 집단 행동을 만들어내는 AI 모델 'NoAH'를 개발했습니다.
NoAH는 사람들의 특징이 모이면 어떤 집단 행동이 만들어지는지를 분석하고 그대로 재현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온라인 쇼핑의 동시 구매 패턴이나 토론 확산 과정, 논문 공저 네트워크 등 다양한 집단 행동을 기존보다 훨씬 정확하게 모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기정 교수는 "집단의 연결 구조뿐 아니라 개인의 특성까지 함께 반영해 복잡한 상호작용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AI 패러다임"이라며 "온라인 커뮤니티, 메신저, 소셜 네트워크 분석의 정밀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에는 전재완·윤석범 석사과정, 최민영·이건 박사과정이 함께 참여했으며, 논문은 지난 지난달 18일 IEEE ICDM에서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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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AIST)
김건교 취재 기자 | kkkim@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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