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홈런왕+타점왕’ 슈와버에 관심..“알론소 빠르게 포기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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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가 슈와버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9일(한국시간) 뉴욕 메츠가 FA 카일 슈와버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MLB.com은 메츠가 알론소와 의견 차가 클 경우 알론소에게만 얽매이지 않고 빠르게 슈와버로 선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알론소는 1루를 소화할 수 있고 슈와버는 사실상 지명타자로 밖에 기용하지 못하는 선수지만 메츠는 현재 지명타자 자리도 비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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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메츠가 슈와버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9일(한국시간) 뉴욕 메츠가 FA 카일 슈와버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슈와버는 올겨울 FA 시장 야수 최대어 중 한 명이다. 올해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162경기 .240/.365/.563 56홈런 132타점을 기록해 내셔널리그 홈런왕, 메이저리그 전체 타점왕을 차지했다. MVP 투표에서도 2위에 올랐다. 내년시즌 33세가 되는 나이는 걸림돌이지만 장타력은 확실한 타자다.
다만 메츠는 '집토끼'인 피트 알론소와 재결합이라는 숙제가 있다. 알론소는 메츠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팀 역대 홈런 1위인 '홈런왕'이다. 슈와버는 필라델피아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시장에 나온 만큼 영입시 드래프트 지명권과 국제 계약금 슬롯머니를 잃는다는 치명적인 단점도 있다.
메츠 입장에서는 알론소와 재계약을 맺는 것이 당연히 유리한 상황. 하지만 알론소가 메츠에 남는다는 보장은 없다. 지난 겨울에도 FA 시장에 나왔던 알론소는 1년만에 옵트아웃을 선언하고 다시 시장으로 향했다. 더 큰 계약을 원한다는 의미. 재력에는 자신이 있는 메츠지만 필요 이상의 돈을 지출하고 싶지는 않은 만큼 신중할 수 밖에 없다.
MLB.com은 메츠가 알론소와 의견 차가 클 경우 알론소에게만 얽매이지 않고 빠르게 슈와버로 선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알론소의 에이전트는 악명 높은 스캇 보라스. 반면 슈와버는 보라스의 고객이 아니다.
알론소는 1루를 소화할 수 있고 슈와버는 사실상 지명타자로 밖에 기용하지 못하는 선수지만 메츠는 현재 지명타자 자리도 비어있다. 슈와버를 영입해 지명타자로 기용하고 1루는 마크 비엔토스 등 내부 자원으로 채운다는 선택도 충분히 할 수 있다.
과연 메츠가 알론소 대신 슈와버의 손을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자료사진=카일 슈와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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