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민은 사실상 확정, 외야 남은 두 자리 주인은 누구[골든글러브 프리뷰]

심규현 기자 2025. 12. 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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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외야 골든글러브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외야수로 범위를 좁히면 타율 5위, OPS 2위, 홈런 2위, 타점 2위, 득점 1위다.

WAR은 외야수 전체 2위이며 타율 2위, OPS 3위 등 대부분의 타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외야수 부문 타점 전체 1위이며 OPS 4위, 타율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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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025년, 외야 골든글러브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안현민의 수상은 사실상 확정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 남은 두 자리를 둘러싼 경쟁은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다. 

ⓒ연합뉴스

KBO는 9일 오후 5시40분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 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 올해 격전지로 꼽히는 곳은 2루와 외야다.

사실 한 선수의 시상은 거의 100%라고 봐도 무방하다. 바로 올해 신인상을 받은 안현민. 그는 올해 5월 혜성처럼 등장해 타율 0.334 OPS(출루율+장타율) 1.018 22홈런 80타점으로 시즌을 마쳤다. 출루율 부문 1위로 타이틀까지 획득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안현민은 역대 9번째 신인상, 골든글러브를 한해에 함께 받은 선수가 될 예정이다.

문제는 남은 두 자리다. 유력 후보는 세 명이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김성윤,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에스다.

먼저 구자욱은 올해 타율 0.319 OPS 0.918 19홈런 96타점으로 타율 6위, 출루율 4위, 타점 6위를 기록했다. 외야수로 범위를 좁히면 타율 5위, OPS 2위, 홈런 2위, 타점 2위, 득점 1위다.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는 4.48로 4위다.

김성윤. ⓒ삼성 라이온즈

올해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김성윤은 타율 0.331 OPS 0.893 6홈런 61타점 26도루로 활약했다. WAR은 외야수 전체 2위이며 타율 2위, OPS 3위 등 대부분의 타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후보는 레이예스다. 그는 올해 타율 0.326 OPS 0.861 13홈런 107타점을 기록했다. 외야수 부문 타점 전체 1위이며 OPS 4위, 타율 3위다. 또한 안타 187개로 2025시즌 KBO 최다안타왕에 올랐다. 단, 레이예스는 수비 기여도가 높지 않아 WAR은 3.21로 외야수 부문 전체 7위다. 레이예스가 만약 골든글러브를 수상한다면 역대 네 번째로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받은 외국인 선수가 된다. 

세 선수 외에도 LG의 통합우승에 기여한 박해민도 있다. 단, 타격 지표에서 세 후보에 밀려 수상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누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외야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될까.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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