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유력 후임 "금리인하 계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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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기 연준의장 유력 후보로 꼽히는 캐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지속적인 금리인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오늘(9일)부터 시작되는 FOMC 회의에서 금리인하 결정이 나올 것이란 시장 기대감은 더 커졌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동필 기자, 해셋 위원장 발언부터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캐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금리를 어느 정도 계속 낮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금리를 계속 낮추되 데이터를 보면서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 동의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언급은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에서 기준금리를 낮추는 건 물론, 내년에도 금리 인하가 계속 필요하다고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내년 금리 인하 수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데이터를 봐야 한다"라면서 "정부 셧다운 때문에 빠진 데이터가 많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어 "연준 의장의 임무는 데이터를 지켜보고 필요한 조정을 한 뒤 왜 그런 결정을 내리는지 설명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셋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잠재적 연준 의장'이라 소개하면서 내년 5월 임기가 끝나는 파월 의장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앵커]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더 높아졌죠?
[기자]
그렇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기준금리 0.25% 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89.4%까지 치솟았습니다.
어제(8일) 86.2%였는데, 하루새 3% 포인트 넘게 오르며 90%에 육박했습니다.
반면 동결 전망은 10%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국채금리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FOMC에서 나올 발언을 경계하며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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