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잠행 끝…재벌가 며느리 노현정, 제주서 포착된 깜짝 근황

이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현정 님, 제주도 소아암 어린이들 50명 이상 살리며 의미 있는 일을 해나가시는 멋진 모임”이라며 “덕분에 거의 콘서트처럼 열심히 관객이 되어 함께 열창, 함께 감상하시죠”라고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5일 게시된 것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밝게 미소 지으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단정한 분위기와 잔잔한 표정을 보인 노현정은 오랜만에 전해진 근황에서도 변함없는 모습이었다.

올해 들어 노현정의 근황이 공개된 사례는 이번 제주 방문이 유일한 것은 아니다. 지난 5월에는 배우 김정은이 연극 ‘헤다 가블러’를 관람한 뒤 SNS에 관람 인증샷을 남겼는데, 사진 속 함께한 지인 중 노현정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반면 노현정이 처한 가족 환경은 올해 들어 적잖은 변화를 겪었다. 남편 정대선 전 HN Inc 사장은 2023년 서울회생법원에 법인회생을 신청한 뒤 회생 절차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회사와 개인 자산 일부가 경매 등 정리 절차에 들어갔다.
부부가 거주하던 성북동 타운하우스(토지 256.4㎡, 건물 228㎡)는 감정가 26억9000만 원으로 경매에 나왔다가 1·2차 유찰 끝에 지난 5월 3차 경매에서 21억8999만 원에 낙찰됐다.

또한 정 전 사장이 간접 지배해 온 코스닥 상장사 우수AMS의 최대주주가 자동차 부품사 퓨트로닉으로 변경되면서 경영권 역시 새로운 주체로 넘어갔다. 이런 변화가 겹치며 노현정의 근황에도 관심이 다시 모이고 있지만, 그는 별다른 언급 없이 가족과 지인을 중심으로 조용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노현정은 탄탄한 진행 실력과 단아한 이미지로 KBS2 ‘상상플러스’, ‘스타골든벨’ 등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제주 근황은 노현정이 공식 활동에서는 멀어졌지만 여전히 지인들과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일상은 공개하지 않는 편이지만, 가끔 들려오는 소식만으로도 화제가 되는 만큼 앞으로 어떤 근황이 전해질지 관심이 모인다.
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위해 산 자양동 6층 빌딩 2배 껑충…채연의 '효심 재테크' 통했다
- 15년 전세 끝낸 유재석, ‘285억 현금’으로 ‘논현동 펜트하우스 벨트’ 완성
- 이영현 "첫째가 잇몸, 둘째가 눈 가져갔다"…엄마들의 '위대한 훈장'
- 커피 가루 싱크대에 그냥 버렸다가… ‘수리비 30만원’ 터졌다
- 7남매 집 사주고, 아내 간병까지…태진아가 350억 건물을 매각하는 이유
- "먼저 떠올린 건 매니저" 정해인 외제차 선물… 연예계 뒤집은 '통 큰 미담'
- 에어프라이어 200도로 튀긴 감자, '아크릴아마이드' 10배 폭증 [라이프+]
- “약사 손주가 꼭 먹으랬다”…88세 김영옥도 챙긴 '오메가3', 효과적인 복용법 [라이프+]
- 단칸방서 불판 닦던 ‘가장’ 주지훈, 100억원대 자산가 만든 ‘집념의 품격’
- 길 잃고 산 '금호동' 집 10배 대박…조현아의 남다른 '은행 3시간' 재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