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만 조별리그 소화할 ‘홍명보호’, 5월 북중미 출정식 NO …2~3차례 현지 맞춤형 스파링 총력→힌트는 일본의 F조, 튀니지 및 우크라이나·폴란드·스웨덴 UEFA 패스B 가능성↑ [사커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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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는 2026북중미월드컵에서 공동개최국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덴마크·북마케도니아·체코·아일랜드) 최종 승자와 조별리그 A조에서 32강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대표팀은 내년 6월 12일(한국시간) 유럽 패스D 승자와 조별리그 1차전을 갖고, 19일 멕시코와 2차전을 치른 뒤 25일 남아공과 최종 3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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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조편성이다. 스페인, 아르헨티나, 브라질, 잉글랜드 등 세계적인 강호들을 모두 피해 ‘죽음의 조’를 면한데다 이동 최소화에 넉넉한 휴식일까지 보장돼 대회 스케줄도 상당히 유리하다. 대표팀은 내년 6월 12일(한국시간) 유럽 패스D 승자와 조별리그 1차전을 갖고, 19일 멕시코와 2차전을 치른 뒤 25일 남아공과 최종 3차전을 펼친다. 이 중 1, 2차전은 모두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 3차전만 몬테레이의 에스타디오 BBVA에서 진행된다.
그런데 걱정이 전혀 없진 않다. 촉박한 준비 시간이다. 대회 첫날부터 경기를 소화할 축구국가대표팀은 원활한 현지 적응을 위해 멕시코 입성을 서두르려 한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충남 천안의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 선수들을 소집하지 않고 곧장 현지로 향한다는 복안이다. 일부 K리거만 함께 하고, 내년 5월 3~4주차에 걸쳐 2025~2026시즌 정규리그를 마칠 유럽파는 귀국하지 않고 본진에 합류하는 형태다.
이에 따라 월드컵의 해, 결전지 이동에 앞서 통상 진행해왔던 A매치를 겸한 대표팀 출정식이 사라지게 됐다. 2022카타르월드컵을 앞둔 2022년 11월 ‘벤투호’가 아이슬란드전을 치렀고, 2018년 러시아 대회를 앞둔 그해 6월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 2014년 브라질 대회에 앞선 5월 튀니지전을 치르며 축구팬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았으나 북중미 대회는 시기상 불가능하다. 게다가 내년 3월 A매치 2경기마저 일찌감치 유럽 원정을 추진 중이라 ‘홍명보호’를 국내에서 볼일은 당분간 없다.
대신 대표팀은 월드컵 개막 직전 가질 맞춤형 스파링 매치업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그렇지만 전력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상대국을 무작정 섭외할 수도 없다. 장거리 이동 불가라는 핵심 원칙이 있다. 여건상 멕시코에 베이스캠프를 차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한축구협회(KFA)는 “우리와 멀지 않은 곳에 캠프를 차릴 상대국을 찾겠다. 어느 곳을 결정하든지 국가 간 이동은 어렵다. 선수들에 불필요한 피로감을 줄 수 있고 부상 우려도 크다”는 입장이다.
일본이 속한 F조 국가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 중에서도 북아프리카 튀니지가 가장 눈에 띈다. 내년 6월 15일과 21일 에스타디오 BBVA에서 1, 2차전을 갖는다. 베이스캠프를 멕시코에 차릴 수 밖에 없는 스케줄이다. 또한 튀니지는 일본전을, 한국은 남아공전을 대비해야 한다는 점에서 비교적 무난한 협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튀니지의 1차전 상대 유럽PO 패스B 국가들도 친선전 후보다. 우크라이나, 스웨덴, 폴란드, 알바니아 중 한 팀과 접촉할 수 있다. K조 콜롬비아도 조별리그 1, 2차전을 각각 에스타디오 아즈테카(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치를 예정이라 멕시코전을 간접 대비할 수 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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